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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 필수정보,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10-11 13:48

KCWN 주최 ‘원스탑 이민생활 컨퍼런스’

코리안 커뮤니티 워커스 네트워크(KCWN : 회장 장기연)가 오는 22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버나비 소재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에서 ‘원스탑 이민생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착, 취업, 교육 등 이민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장소에서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워크샵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워크샵은 ▲시민권 및 카드 갱신 ▲캐나다 학교 문화와 제도의 이해 ▲BC주에서의 취업전략 ▲캐나다에서 부모 노릇 잘하기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 ▲노인혜택 안내, 이렇게 여섯 가지로 구성됐다.

워크샵은 선착순 입장이 원칙이다. 워크샵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이민생활 관련 일대일 상담은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KCWN 회원 30명이 상담가로 나서 한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기연 KCWN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인 커뮤니티에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라이시티 석세스의 김은주씨는 “컨퍼런스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구체적으로 얻게 될 것”이라며 “이런 형태의 행사가 연례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CWN은 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지역 비영리 이민자봉사단체, 교육청 소속 한인 직원들이 만든 모임으로 현재 70명의 회원이 참여 중이다.
카메론 커뮤니티 센터(9523 Cameron St., Burnaby) 문의 장기연 604-588-6869
문용준 기자 myj@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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