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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술원 열전
2014.04.24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 역사(5)
이술원은 황해도 연안이 본관인데 자는 선숙(善叔), 호가 화촌(和村)으로 성종대 좌리공신인 이숭원의 후손이다.그 중간에 몰락하여 남쪽으로 내려와 대대로 거창에 살았다. 술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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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란 남자에게도 병역의무 있을까?”
2014.04.18 (금)
‘알쏭달쏭’ 병역법, 이것이 궁금해요
병역 문제가 밴쿠버 한인사회에서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병역기피를 위해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남성이 한국에서 추방 판결을 받으면서 병역법에 대한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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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유신 그리고 육여사의 서거
2014.04.18 (금)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9)
나는 공보비서관 피명 3개월 만에 7.4 남북 공동성명 발표에 이은 남북조절위 남북적십자회담 등을 맞이했다.남북적십자 회담은 흥분과 환호 속에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개최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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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신 이술원과 만고 역적 정희량의 한판 승부 드라마
2014.04.17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 역사(4)
유네스코가 세계지정 문화유산으로 선정한 조선왕조실록은 정말 대단한 국가기록물로서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500년에 걸친 역사기록이자 자랑스런 우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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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국적이탈 시기 놓치면 20년 동안 병역의무 유지”
2014.04.11 (금)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 국적법·병역법 모르면 낭패 볼 수도
최근 한국에서 국적을 포기한 30대 캐나다 시민권자가 병역기피 등으로 추방형을 선고받는 등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한국에 체류하다 징집 명령을 받거나 추방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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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출입기자에서 비서관으로
2014.04.11 (금)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8)
지난 글에 이어 청와대 출입기자 시절 에피소드 몇 토막을 더 소개한다. 1968년 후반기 무렵 어느 날 나는 육 여사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다. 대통령 가족들만의 자리로 단독 초대는 처음이었다. 내가 자리에 앉자 지만 근영 근혜 학생들은 먼저 식사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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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량 그는 누구인가
2014.04.10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3)
희량은 동계 정온의 4대손 고손자요 참봉 벼슬을 지낸 정중원(鄭重元)의 아들로 본명은 희량이 아니라 '준유'(遵儒)였다. 려말 선초부터 안음땅에 300년 이상 살아온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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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청와대 출입기자도 중앙정보부에 불려갔던 시절
2014.04.05 (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7)
나는 1960년 겨울 <대한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한 이래, 사회부(경찰서) 경제부(한국은행)를 거쳐 5·16 후 최고회의를 출입했다가 민정이양 뒤 제6대 국회를 출입하면서 야당 담당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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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즉위 4년, 정희량 안음에서 칼을 뽑다
2014.04.03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2)
환국정치로 혼미한 정국이 절정을 이루던 숙종조 당시 노론의 과격 보수 세력에 반기를 진보적 소론세력이 태동하는데, 서부경남의 기존 사대부나 유림들 대부분이 이 소론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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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청와대 금고의 비밀
2014.03.28 (금)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6)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청와대 금고에서 나온 9억 5000만 원은 대통령의 통치자금이었다. 그 금고는 내가 6년간 관리했다. 금고 안에는 비서실장의 판공비도 있었다. 나는 분기별이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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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1):정희량 이야기
2014.03.27 (목)
들어가는 말
서부 경남의 두메산골 함양과 거창 사이에 위치한 안의라는 고을엔 광풍루(光風樓)라는 축조한지 340년이나 되는 아름다운 조선조 목조 건물이 있다.이 건물이 다시 헐려 이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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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국제 오토쇼 본격 개막… 친환경·소형이 대세
2014.03.27 (목)
25~30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올해로 94주년을 맞는 ‘밴쿠버 국제 오토쇼’(Vancouver International Auto Show)가 지난 25일 밴쿠버 컨센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밴쿠버 오토쇼는 토론토·몬트리올과 함께 캐나다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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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5)
2014.03.20 (목)
압박해오는 국내외 정세
■ 한미 관계는 박대통령 집권 후반기 악화 일로 1966년 박정희 대통령과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 파병에 따른 한국군의 방위력 공백을 보충하기 위해 10억 달러의 한국군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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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거꾸로 생각하는 FTA “경제학자 예측 거의 틀렸다는데…”
2014.03.14 (금)
한국 캐나다 자유무역 협정(FTA)…한 번 살펴보자.한국과 캐나다가 양자간 자유 무역 협정을 드디어 체결했다고 한다. 나는 과거 한국의 (당시 명칭) 외무부, 상공부에 근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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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4)
2014.03.14 (금)
‘청와대 셰퍼드’ 차지철
1974년 8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8·15 경축식장에서 일본 조총련 소속 문세광의 총격으로 육영수 여사는 서거했다. 박종규 경호실장은 해임됐고 후임에 차지철이 임명됐다.당초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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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캐나다의 생산성을 통해 알아보는 새로운 기회 영역
2014.03.12 (수)
캐나다 시장에 진출해있는 국내 글로벌 기업이나 은행 및 중견기업 임직원들을 만나보면 낮은 생산성, 더딘 시장 반응, 낮은 글로벌 경쟁력 등을 이유로 캐나다 시장이 결코 만만치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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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3)
2014.03.03 (월)
■ 총성이 멎은 후1979년 10월 26일 초저녁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일어났던 그 광란의 총성이 멎고 김재규는 정승화와 함께 현장에서 빠져 나갔다.혼자 남은 김계원은 유혈이 낭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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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2)
2014.02.28 (금)
朴대통령 통치관련 비밀자료 보일러 속으로
■ “우리는 곡(哭) 할 때만 들어오느냐”10월 27일 새벽 4시20분이 지나면서 김종필등 20여명의 친인척과 대통령 특별보좌관, 장관들이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대접견실의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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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투자 이민 철폐! 캐나다 이민 정책 과연 어디로 가나?
2014.02.26 (수)
김영수 Eastwood companies 회장Gatewayvancouver.com얼마 전에 실질적으로 중단되었던 소위 투자 이민 제도가 이 번 2월로,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나는 투자 이민으로 캐나다에 온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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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1)
2014.02.21 (금)
내가 겪은 10.26 사건
권숙정씨는... 1960년부터 72년까지 신문사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이어 72년부터 79년까지는 대통령공보비서관, 김정렴 비서실장 보좌관, 김계원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유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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