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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술원 열전 2014.04.24 (목)
해외에서 쓰는 고향 역사(5)
이술원은 황해도 연안이 본관인데 자는 선숙(善叔), 호가 화촌(和村)으로 성종대 좌리공신인 이숭원의 후손이다.그 중간에 몰락하여 남쪽으로 내려와 대대로 거창에 살았다. 술원은...
‘알쏭달쏭’ 병역법, 이것이 궁금해요
병역 문제가 밴쿠버 한인사회에서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병역기피를 위해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한 남성이 한국에서 추방 판결을 받으면서 병역법에 대한 관심이...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9)
나는 공보비서관 피명 3개월 만에 7.4 남북 공동성명 발표에 이은 남북조절위 남북적십자회담 등을 맞이했다.남북적십자 회담은 흥분과 환호 속에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개최되었고...
해외에서 쓰는 고향 역사(4)
유네스코가 세계지정 문화유산으로 선정한 조선왕조실록은 정말 대단한 국가기록물로서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500년에 걸친 역사기록이자 자랑스런 우리 문화...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 국적법·병역법 모르면 낭패 볼 수도
최근 한국에서 국적을 포기한 30대 캐나다 시민권자가 병역기피 등으로 추방형을 선고받는 등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한국에 체류하다 징집 명령을 받거나 추방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8)
지난 글에 이어 청와대 출입기자 시절 에피소드 몇 토막을 더 소개한다. 1968년 후반기 무렵 어느 날 나는 육 여사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다. 대통령 가족들만의 자리로 단독 초대는 처음이었다. 내가 자리에 앉자 지만 근영 근혜 학생들은 먼저 식사를 뚝딱...
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3)
희량은  동계 정온의 4대손 고손자요 참봉 벼슬을 지낸 정중원(鄭重元)의 아들로 본명은 희량이 아니라 '준유'(遵儒)였다. 려말 선초부터 안음땅에 300년 이상 살아온 명문...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7)
나는 1960년 겨울 <대한일보> 견습기자로 입사한 이래, 사회부(경찰서) 경제부(한국은행)를 거쳐 5·16 후 최고회의를 출입했다가 민정이양 뒤 제6대 국회를 출입하면서 야당 담당 취재...
해외에서 쓰는 고향역사(2)
환국정치로 혼미한 정국이 절정을 이루던 숙종조 당시 노론의 과격 보수 세력에 반기를 진보적 소론세력이 태동하는데, 서부경남의 기존 사대부나 유림들  대부분이  이 소론계열...
권숙정의 역사의 이삭줍기(6)
박정희 대통령 서거 후 청와대 금고에서 나온 9억 5000만 원은 대통령의 통치자금이었다. 그 금고는 내가 6년간 관리했다. 금고 안에는 비서실장의 판공비도 있었다. 나는 분기별이나 두...
들어가는 말
서부 경남의 두메산골 함양과 거창 사이에 위치한 안의라는 고을엔 광풍루(光風樓)라는 축조한지 340년이나 되는 아름다운 조선조 목조 건물이 있다.이 건물이 다시 헐려 이건한다는...
25~30일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올해로 94주년을 맞는 ‘밴쿠버 국제 오토쇼’(Vancouver International Auto Show)가 지난 25일 밴쿠버 컨센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밴쿠버 오토쇼는 토론토·몬트리올과 함께 캐나다 3대...
압박해오는 국내외 정세
■ 한미 관계는 박대통령 집권 후반기 악화 일로 1966년 박정희 대통령과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은 베트남 파병에 따른 한국군의 방위력 공백을 보충하기 위해 10억 달러의 한국군 전력...
한국 캐나다 자유무역 협정(FTA)…한 번 살펴보자.한국과 캐나다가 양자간 자유 무역 협정을 드디어 체결했다고 한다. 나는 과거 한국의 (당시 명칭) 외무부, 상공부에 근무한 적이 있다....
‘청와대 셰퍼드’ 차지철
1974년 8월 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8·15 경축식장에서 일본 조총련 소속 문세광의 총격으로 육영수 여사는 서거했다. 박종규 경호실장은 해임됐고 후임에 차지철이 임명됐다.당초 박정희...
캐나다 시장에 진출해있는 국내 글로벌 기업이나 은행 및 중견기업 임직원들을 만나보면 낮은 생산성, 더딘 시장 반응, 낮은 글로벌 경쟁력 등을 이유로 캐나다 시장이 결코 만만치 않은...
■ 총성이 멎은 후1979년 10월 26일 초저녁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일어났던 그 광란의 총성이 멎고 김재규는 정승화와 함께 현장에서 빠져 나갔다.혼자 남은 김계원은 유혈이 낭자한...
朴대통령 통치관련 비밀자료 보일러 속으로
■ “우리는 곡(哭) 할 때만 들어오느냐”10월 27일 새벽 4시20분이 지나면서 김종필등 20여명의 친인척과 대통령 특별보좌관, 장관들이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다.대접견실의 빈소 마련...
김영수 Eastwood companies 회장Gatewayvancouver.com얼마 전에 실질적으로 중단되었던 소위 투자 이민 제도가 이 번 2월로,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나는 투자 이민으로 캐나다에 온 사람도...
내가 겪은 10.26 사건
권숙정씨는... 1960년부터 72년까지 신문사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다. 이어 72년부터 79년까지는 대통령공보비서관, 김정렴 비서실장 보좌관, 김계원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유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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