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elebrate North Vancouver Society
캐나다의 독립기념일인 ‘캐나다 데이’가 어김없이 돌아왔다. 특히 올해는 FIFA 북중미 월드컵이 한창이라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고 행사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기에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캐나다 플레이스부터 그랜빌 아일랜드, 항구에서의 카리브해 크루즈까지,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

▲ /Granville Island
◇그랜빌 아일랜드 기념행사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FIFA 월드컵 경기가 펼쳐진다. 대형 스크린 앞에 마련된 특별 관람 구역에서 하루 종일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오전 8시 30분에 열리는 연례 폴스 크릭 페리 수상 발레 공연으로 시작되며, 정오에는 켈실렘 틀라크와시칸 스쿠찰텐과 자라 두라니가 진행하는 캐나다 데이 기념식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대형 케이크 커팅식, 라이브 음악, 밴쿠버 국제 재즈 페스티벌 무료 공연, 장인 시연, 가족 엑티비티, 페이스 페인팅, 키즈 마켓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그랜빌 아일랜드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 일시: 7월 1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 장소: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 1689 Johnston St, Vancouver)
◾ 입장료: 무료
◇캐나다 데이 보트 크루즈
물 위에서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하자. ‘I-Land Fest’가 버라드 퀸호에서 카리브해의 풍미와 음악을 선사한다. 크루즈는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 밴쿠버 항구를 지나며, 도시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카리브해 스타일의 점심 식사와 함께 스틸 팬 연주, 타악기 연주, 토론토 출신의 Marxman과 DJ Damien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카리브해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식사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항구에서 펼쳐지는 활기 넘치는 파티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다(채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 일시: 7월 1일 오후 1시 30분~오후 5시(탑승은 오후 1시)
◾ 장소: 760 Pacific
Boulevard
◾ 티켓: 65달러

▲ /Canada Place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함께하는 캐나다
캐나다 투게더(Canada Together)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문화, 공동체, 다양성을 기념하는 무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하나의 국가를 하나로 엮다’는 캐나다의 다양성을 기리고, 함께 모여 축하하고 배우고 나누는 날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개의 라이브 음악 무대, 60명의 새로운 캐나다 시민을 환영하는 시민권 수여식, 원주민 시장, 가족 활동, 푸드 트럭, 캐나다 플레이스의 역사를 기념하는 ‘엑스포 86 특별 전시회’가 마련되어 있다. 주노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록 밴드 스트럼벨라스가 메인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며, 방문객들은 하루 종일 원주민 문화 전시, 스토리텔링, 장인 부스, 체험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 일시: 7월 1일 오전 11시~오후 6시
◾ 장소: 캐나다 플레이스(999 Canada Pl, Vancouver)
◾ 입장료: 무료
◇존 로슨 공원에서의 캐나다 데이
웨스트 밴쿠버의 연례 캐나다 데이 축제가 존 로슨 공원에서 모든 연령대를 위한 오후 및 저녁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어린이 존 엑티비티는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웨스트 밴쿠버 청소년 밴드는 오후 4시 45분에 무대에 오르고,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는 메인 무대에서 뮤지컬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 일시: 7월 1일 오후 4시~오후 9시
◾ 장소: 존 로슨 공원(17th St, West Vancouver)
◾ 입장료: 무료
◇라이온스 게이트 로터리 클럽
라이온스 게이트 로터리 클럽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풍선 아티스트, 청소년 예술가들의 팝업 스토어, 지역 사회를 돕는 비영리 단체들을 소개하는 부스 등 가족 친화적인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푸드 트럭과 음료 판매대가 현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맥주나 보드카 소다를 원한다면, Canada Soccer House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일시: 7월 1일 오전 11시~오후 5시
◾ 장소: 125 Victory
Ship Way, North Vancouver
◾ 입장료: 무료

▲ /Celebrate North Vancouver Society
◇센트럴 론즈데일 퍼레이드
6년 만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통 행사가 센트럴 론즈데일 지역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행사는 시빅 플라자에서 개최되며, 밴드 공연, 댄서들의 춤, 빈티지 자동차 전시, 페이스 페인팅, 가족 엑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최 측은 올해의 고정 퍼레이드가 2027년 론스데일 애비뉴에서 본격적인 캐나다 데이 퍼레이드를 복원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일시: 7월 1일 오전 10시~오후 2시
◾ 장소: 시빅 플라자(126 14th St W, North Vancouver)
◾ 입장료: 무료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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