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제21대 대선, 밴쿠버 재외투표 유권자 7314명

밴조선 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05-06 15:1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전 세계 182개 재외공관에서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투표 유권자 수가 총 25만8254명(국외부재자 22만9531명, 재외선거인 2만8723명)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선과 비교하면 14.2% 증가, 제19대 대선과 비교하면 12.3% 감소한 수치다.

대륙별 재외유권자 수는 아시아 지역 12만8932명(49.9%), 미주 7만5607명(29.3%), 유럽 4만3906명(17.0%)으로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재외유권자가 가장 많았다. 재외공관별 재외유권자 수는 일본 대사관 1만8412명,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1만341명, 상하이 총영사관 8892명 순으로 집계됐다. 

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수는 7314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직전 선거인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국외 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청·신고인(3140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밴쿠버총영사관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의 명칭·소재지 및 운영 기간을 다음과 같이 결정·공고하면서 등록한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선거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밴쿠버 재외투표소는 5월 20일(화)부터 5월 25일(일)까지 6일간 밴쿠버 총영사관 대회의실 16층에서 오전 8시~오후 5시 운영된다. 

캘거리 재외투표소는 5월 22일(목)부터 5월 24일(토)까지 3일간 캘거리 한인회관 대강당 1층에서 같은 시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밴조선 편집부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BC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협, 회장 한용)가 지난 8일 오타와에서 열린 한국문화유산의 달(Korean Heritage Month)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행사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캐나다 한인 1.5세 차세대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2025 멘토링 컨퍼런스’가 지난 11일 에드먼턴 중앙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멘토링 기구 ‘Mentoring...
15일부터 26일까지, 웹사이트 통해 관람
▲오타와한국영화제에서 온라인 무료 상영될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의 한 장면 /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주최하는 제8회 오타와한국영화제가...
밴쿠버한인합창단(단장 문수연)과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가 공동 주관한 제77주년 국군의 날 축하 공연이 1일 써리 찬도스 패티슨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1일 밴쿠버에서 열린 개천전 국경일 행사에서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왼쪽부터), 라즈 초우한 BC주 의회 의장,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가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손상호 기자...
한·중 여성 아마추어 골프 국가대항전이 18일(목) 리치몬드 메이페어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양국에서 각각 12명의 여성 아마추어...
2025년도 삼성교회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14일 밴쿠버 삼성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삼성교회는 ‘선교적 교회, 선교적 백성’이라는 비전 아래, 신앙과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FTA 10주년 기념 세미나 캘거리서 개최
양국 무역 두 배 성장··· 협력 강화 기대
한국과 캐나다의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10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17일 캘거리에서 개최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과 캘거리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월드옥타 캘거리지부가 공동...
양 단체 MOU 체결·· 신뢰 관계 강화
“노인회 하나로 뭉칠 계기 마련” 기대
▲16일 밴쿠버 한인회와 노인회 MOU 체결식에 참석한 한인회의 신민호 총무이사(왼쪽부터), 박경준 회장, 노인회의 유재호 회장, 이동빈 총무이사 / 손상호 기자 밴쿠버 한인회(회장...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한 제17회 한카문학제가 13일(토) 오후 버나비 본조 레크리에이션 콤플렉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청춘과 인생’이라는 주제로...
▲13일에 개최된 BC 한인탁구협회 토너먼트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BCKTTABC 한인탁구협회(BCKTTA)가 주최하는 제17차 탁구대회가 13일 포트코퀴틀람 코스포츠 탁구장에서...
의원 시절 재외동포청 설치법안 발의
▲김경협 신임 재외동포청장 / 대통령실 3선 출신인 김경협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임 재외동포청장으로 임명됐다.   9일 대통령실은 김경협 전 의원을 신임 재외동포청장으로...
한국 취업·정착 원하는 청년에 장학금·교육비 지원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이 해외 거주 동포청년을 한국으로 유치·정착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일 동포청은 2026년도 예산안이 지난...
BC한인실업인협회의 박명훈 총무이사(왼쪽부터), 한용 회장, 이직상 부회장, 정병국 재무이사 BC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협, 회장 한용)의 37주년 창립 기념식이 2일 오후 버나비 소재 실협...
기성세대와 차세대 교류의 기회 제공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와 늘푸른 청년회(회장 김다은), 한인청소년 문화사절단(단장 송혜연)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역사문화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30일 양일간 버나비 BCIT...
아리아 민화교실 초대전 코퀴틀람에서 개최
한국 전통 민화를 캐나다에서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아리아 민화교실은 오는 10월 3일(금)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4일(토) 오후 12시부터...
늘푸른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하고 BC 한인탁구협회(회장 정상태), 서울탁구클럽(대표 정대민)이 후원한 ‘제1회 세대공감 친선 탁구대회’가 23일 오후 코퀴틀람 소재...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요청에 따라 제22기 밴쿠버지역협의회 해외자문위원(임기: 2025년 11월1일~2027년 10월 31일)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 후보자...
정계 인사·한인 단체 등 100여 명 참석
▲15일 밴쿠버 한인회가 주최한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BC 밴쿠버 한인회가 주최한 8.15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Royal Canadian Legion...
8/23 브렌트우드몰서··· 각 나라 13팀 참여
▲제1회 다문화 드럼 축제 당시 모습. /다문화 드럼축제 위원회제3회 다문화 드럼 축제가 오는 23일(토) 오후 1시 브렌트우드 몰 플라자( 4567 Lougheed Hwy Burnaby)에서 열린다.어메이징...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