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꿈꾸는 교민들의 고민 풀어드립니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2022년 창업 세미나 당시 모습 

교민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 세미나가 오는 8월 20일(화) 오후 3시 BC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BC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협, 회장 한용)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밴쿠버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러 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초대돼 창업을 고민하는 교민들을 위한 다양한 팁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성수 전 실협 회장이 그로서리업계의 전반적인 정보와 전망에 대해 소개하며, ▲퓨전 한식당 체인인 고수 한승민 대표의 외식업 창업 ▲원포인트 컨설팅 션 전 대표의 외식업 비즈니스 퍼밋 ▲한인신협의 애드리언 전 상무가 비즈니스 론 등 금융지원 정책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경제분석가인 코트라 캐나다의 김훈수 차장이 BC를 포함한 캐나다의 시장 환경 및 전망과 유망품목 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용 실협 회장은 “실협이 지난 36년간 쌓아온 현장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 업종 선택과 등 창업을 고민하는 교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설명회 후에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패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을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교민 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신청은 실협 전화번호(604-431-7373. 오후 1~6시) 혹은 이메일(info@kbabc.ca)을 통해 8월 13일(화)까지 가능하며, 세미나실 인원 제한으로 선착순 마감 예정이니 서둘러야 한다.

<2024 교민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 세미나>

일시: 8월 20일(화) 오후 3시

장소: BC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 (6373 Arbroath St, Burnaby)

참가신청: (604) 431-7373(오후 1~6시), info@kbabc.ca (8월 13일(화)까지. 선착순 마감)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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