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최.. 약 30여 명 결선 진출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과 UBC 아시아학과가 공동주최하는 '2018년 BC주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오는 3월 24일 개최된다.
BC주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지난 2014년 11월 처음 개최돼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한국 문화 진흥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한국학 진흥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본 행사는 캐나다 전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그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됐으며, 이번 대회의 취지에 따라 한국어 말하기 능력과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지식 등을 평가한다.
대회는 초급·중급·고급 등 각 부문을 수준별로 구분해 진행되며, 올해는 분야별로 각 11명, 12명, 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참가 분야별 각 3명에게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여증서 및 기념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4일 토요일 UBC Liu Institute for Global Issues 빌딩의 Multipurpose room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최희수 인턴기자 wkim@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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