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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아이돌 뮤직 페스티벌 수상자 발표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1-06-10 11:04

한인문화협회(회장 최병윤)는 악기전문점 톰 리(TOM LEE)와 밴쿠버 총영사관 후원으로 2011 한인 문화의 날 코리안 아이돌 뮤직 페스티벌에 클래식 부문을 신설했다. 8일 톰리홀에서 열린 경연 끝에 각 부분 최종 우승은 ▲ 피아노 부문 고경민 ▲ 현악 부문 김소망(바이올린) ▲ 관악부문 김민하(플룻)가 차지했다. 세 학생의 연주실력은 8월 6일 한인문화의 날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세 학생 모두 음악대회 수상실력이 화려하다. 고경민 학생은 웨스트 밴쿠버 콜링우드 스쿨 11학년 학생으로 6세부터 시작한 피아노 실력을 인정받아 밴쿠버 동계 올림픽 유스 쇼케이스의 솔로 피아니스트로 나섰고 키와니스 밴쿠버 피아노 부문 1등상, 리치몬드 음악 경연대회 1등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하 학생은 현재 화이트락 세미아무 세컨더리 10학년에 재학 중이다. 9세 때 플룻을 시작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관현악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국제 청소년 음악 콩쿠르 우수상,  BC주 음악 페스티벌 목관악기 부문 1등상, 2010 밴쿠버 영아티스트 음악콩쿨 최우수상 입상 외에 다수 수상경력이 있다.

김소망 학생은 밴쿠버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는 3학년 학생이다. 2006년 키와니스 바이올린 부문 1등, 2007년 버나비 클래프 1등 수상 등에 이어 2009년에는 스위스 애스토나 뮤직 캠프에 참가하기도 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플룻 부문을 수상한 김민하 학생. 사진제공=밴쿠버 한인 문화협회>

<▲ 피아노 부문을 수상한 고경민 학생. 사진제공=밴쿠버 한인 문화협회>


<▲ 바이올린 부문을 수상한 김소망 학생. 사진제공=밴쿠버 한인 문화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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