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민족과의 문화교류’를 주제로한 한인 문화예술 공연 ‘봄’이 지난 1일 코퀴틀람 에버그린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캐나다 한국 예술원과 밴쿠버 명상원의 단장과 회장을 맡고 있는 김문경씨는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였고, 국악난타팀 천둥과 두드림, 26인조 한인 합창단의 무대도 있었다. 외국팀으로는 탭댄스, 태국전통춤 팀 등이 등장했다. 김문경씨는 “이번 행사로 모인 후원금은 공연의 최저비용을 제외하고 총 1530달러(일본지진성금 760달러∙양로원 기금 770달러)를 밴쿠버 한인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글∙사진=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 '축복'은 한국의 전통춤사위 '산조'를 선녀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 김문경씨가 작품 '북의 향연'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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