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상원의원,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키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새해 정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마틴 상원의원은 이날 낮 기자들과 함께한 연말 정례회에서 “젊은 정치 지망생을 양성하고 미래 그들이 정계에 진출하면 한인 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젊은 정치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틴 상원의원은 “이르면 이달 말까지 신청자격과 프로그램 일정을 정하고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뜻있는 젊은이들의 참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은 왼쪽부터 정용주씨. 캘린 체씨, 연아 마틴 상원의원, 김수지씨, 우지연씨 >
이날 자리에는 지난 몇 년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도 함께 초대됐다. 자리한 학생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각자의 소감을 발표했다.
김수지씨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상·하원의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정책도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일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정치에 대한 인식도 확립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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