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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스테파노 신부 서품받아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0-05-25 00:00

밴쿠버에서 한인 최초로 김수환 스테파노 신부가 지난 22일 밴쿠버 주교좌 성당에서 천주교 사제 서품을 받았다. 김신부는 23일 오전 10시에 써리 한인성당 본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했다. 밴쿠버 교구는 곧 김신부가 부임할 곳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 신부는 김재호(바오로)씨와 이인복(비비안나)씨의 아들로 1977년 태어나, 98년 연세대 철학과를 다니다 입대했다. 제대 후 2000년부터 2002년까지 SFU에 재학 후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미션에 있는 ‘크라이스트 더 킹’ 가톨릭 신학교를 다녔다. 지난해 12월 9일 부제서품을 받아 리치몬드 세인트 폴(St. Paul) 본당에서 부제로 있었다.

한혜성 기자 helen@vanchosun.com
사진제공: 써리 한인 성당 홍보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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