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노인회(회장 김진욱)는 11일 노인회관에서 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김진욱 노인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살아온 역사의 산 증인"이라며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호 기자 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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