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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괴물' 밴쿠버 상륙한다 2007.03.26 (월)
30일부터 밴쿠버·토론토 상영
한국영화 최대 흥행작인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30일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상영된다. 영화 '괴물'은 지난 9일 대형 배급사인 매그놀리아 픽처스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개봉했으며, 뉴욕타임즈와 LA타임즈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The Host'라는 제목으로...
4월 2일부터 캐나다 마니토바주 북부의 작은 마을 '리프 래피즈(Leaf Rapids)'에서는 비닐봉지가 완전히 사라진다. 인구 539명의 소도시가 북미주 최초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다. 비닐 봉지는 가격도 싸고 실용적이다. 물품 보관, 애완 동물의 배설물을...
[뉴스] 홍수대비 제방을 높여라 2007.03.26 (월)
포트코퀴틀람 공사 들어가
올 봄 프레이저 강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BC주 당국이 긴급 대처에 나섰다. 주정부는 제일 먼저 포트코퀴틀람시에 긴급예산 200만달러를 지원하고 피트 리버 강의 제방 둑을 높이기로 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프레이저 강으로 유입되는 적설량...
[교민] 루니화 급등 뒤 하락세 2007.03.26 (월)
26일 미화 86센트 턱걸이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최근 강세를 보이던 루니화가 26일 하락세를 보였다.  캐나다 달러화는 지난 주 금요일 하루 만에 1.2%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26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86센트선에 겨우 턱걸이 했다....
[뉴스] 초점 빗나간 예산안 2007.03.26 (월)
19일 보수당이 발표한 새해 예산안은 재집권을 겨냥한 정치적 성명서(manifesto)나 마찬가지다. 정치 전문가들은 차기 총선이 올해 봄 실시될 것으로 예상해 왔고 이런 계산을 토대로 스티븐 하퍼 정부는 선심성 예산을 발표했다. 예산안의 뼈대도 보수당 지지기반의...
제2회 밴쿠버 벚꽃 축제 개막
벚꽃 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시내 48개 지역에서 만개할 벚꽃 소식으로 밴쿠버가 봄바람 들기 시작했다. ‘밴쿠버 공원관리위원회’는 3월 초 벚꽃이 활짝 피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 겨울 계속된 폭설로 이번 주말인 24일부터 절정을 이루며...
홍어회, 대구뽈찜 의 맛 ‘초원의 집’
사람들 입을 통해 자주 듣던 이름도 아니다. 가보진 않았어도 광고에서라도 본 적 없다.
다운타운과 밴쿠버의 연결점에 위치
수년내에 더 이상 콘도를 지을 땅이 없어지게 될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의 콘도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매년 상승하는 부동산 가치와 끊임없는 수요 덕에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여겨지
[칼럼] 2007년 인테리어 트렌드 2007.03.26 (월)
새로운 해를 맞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아직 매일 같이 비는 내리지만 살갗에 닿는 온화한 봄기운은 우리에게 희망과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2007년 봄은 왠지 숫자 '7' 때문인지 더욱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대별...
밴쿠버 음악연주모임 ‘아삽(asaph)밴드‘
밴드는 악기의 편성에 따라 금관악기만의 브라스밴드, 관악기만의 윈드밴드, 여러 가지로 편성된 재즈밴드 등으로
[부동산] 글렌우드 지역 타운하우스 2007.03.26 (월)
1913년에 BC주의 지방 자치제가 시작되면서 생긴 포트 코퀴틀람은 2006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2001년 이후로 인구가 2.8% 증가, 현재 5만2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상주하고 있다. 코퀴틀람 타운 센터에서 출발해 코퀴틀람 강을 지나면 시작되는 글렌우드(Glenwood) 지역은...
[칼럼] 목적(10) 2007.03.26 (월)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목표를 세우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구체적인 목적 설정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 준다. 따라서,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은 어떠한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 역시 마찬가지이다. 음악을...
[뉴스] Blood Diamond- 2007.03.26 (월)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가 품을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치적 선의(善意)의 최대치다. 레오나르도 디캐프리오 주연의 액션으로 포장되어 있지만, 영화의 무게중심은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혹은 알지 못하던 진실에 있다....
[뉴스] Shooter- 2007.03.26 (월)
이번 주말 개봉된 '슈터(Shooter)'는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화끈한 총격 장면이 결합된 액션 스릴러 영화다. 실수로 동료를 잃은 후 은닉 생활을 하고 있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스나이퍼 스웨거는 어느날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 대령으로부터 대통령을 저격하려는...
조선오토 조니 정 사장
조선오토는 일본산 중고차를 수입해 판매하는 '조선 임포츠'라는 회사로 시작했다. 한인 2세인 조니 정 사장은 CPGA 골프선수로 활동하다가
[뉴스] 마음의 병, 우울증(1) 2007.03.26 (월)
영화배우 이은주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에도 유니, 정다빈 등의 비극적 자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들은 밤이 되면 잠들지 못해 괴로워했고, 날이 밝으면 밀려드는 우울함에 시달렸을 텐데 정말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이다. 홍콩의 스타 장국영, 그 유명한...
[뉴스] 편지 읽기 2007.03.26 (월)
베고니아 화분이 놓인 우체국계단에 앉아 어딘가에 엽서를 쓰던 고운 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 젖은 편지를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 손,
[뉴스] ‘해물 볶음 우동’ 2007.03.24 (토)
김성호씨 / 노스밴쿠버 거주
거창한 레서피, No! 그냥 평소 하던 대로..
[인터뷰] 분홍빛으로 톡톡 터지는 벚꽃 2007.03.23 (금)
밴쿠버벚꽃축제가 지난 22일 다운타운 버라드역에서 개막됐다. 올해는 겨우내 계속된 폭설로 벚꽃 개화가 늦어져 이번 주말인 24일부터 절정을 이루고 4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사람은 깨어있는 시간의 30~40% 동안 ‘딴생각’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심리학자 마이클 케인(Kane)이 자원자 126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걸쳐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하루의 30~40% 동안 잡념에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P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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