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探勝聖阿格尼絲溫泉세인트 아그네스 온천의 비경을 찾아서 麗洞深深路轉長 릴루엣 깊은 계곡 길은 돌아 멀고 먼데層巒疊疊逼穹蒼 겹겹이 높은 산들 하늘 끝에 닿아있네風和日暖熊鹿見 화창한 봄날씨에 곰사슴이 나타나니殘生追逐水雲鄕 나머지 나의 인생...
아이스하키 동호회 ‘미르’
“퍽! 팡” 1분만 서 있으면 어깨에 닿는 옷깃의 차가움이 한기를 느끼게 하고, 발이 동동 굴러질 정도로 차가운 실내는 방금 전까지 뜨거운 햇살에 팔이 빨갛게 익을까 걱정하며 걸어 왔던 게 무색하다. 구경꾼이 그렇게 한기를 느끼는 아이스링크에서 선수들은...
밴쿠버 유학생들의 색다른 공부 방법 ESL 과정 마치고 전문 분야 과정 수강
밴쿠버 다운타운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한인 어학연수생들을 만날 수 있다. 대다수의 밴쿠버 어학연수생들이 ESL과정을 듣고 있는데, 한국 고등학교 정규과정을 마친 어학연수생들로서는 ESL과
호스트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경험 쌓아
"어서 오십시오, 몇 분이십니까?"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외식을 하러 식당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다. 그러면 별 생각없이 같이 온 동행자들의 머릿수를 세어 대답한다. "4명입니다."이때부터 호스트(host)의 머리는 바쁘게 돌아간다.'어느 테이블이 비었나? 그...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걸프 아일랜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기름값과 북적이는 공항에 질렸다면 사방이 바다인 곳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트와슨 터미널에서 슈와츠 베이로 가는 길에 거쳐가는 걸프 아일랜드(Gulf Islands)의 남단 지역은 갈리아노(Galiano), 메인(Mayne), 솔트...
미국이 중동 친미국가들에게 600억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 및 무기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핵무기 개발과 이라크 테러 지원으로 중동의 평화를 해치는 이란에 맞서 동맹국을 지원한다는 명분이다. 그러나 군비 경쟁을 부추겨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미국...
1일부터 전자쓰레기 처리법 발효 일부 전자 제품 구입시 환경처리비 부과
8월 1일부터 BC주 전역을 대상으로 전자쓰레기(E-waste) 처리법이 발효돼 망가진 가전제품을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릴 수 없게 됐다. 또한 전자제품 구입시에는 세금 외에 추가로 환경처리비(Environmental Handling Fee: EHF)를 부담해야 한다. 전자제품 구입 영수증에는 새로운...
밴쿠버는 파업 계속…노사 입장 차 좁히지 못해
밴쿠버 시청 노사분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타 도시 시청과 노조들은 ‘리치몬드식 합의안’을 연달아 수용하고 있다. 버나비시와 델타시 노조는 31일, 지난 주 리치몬드 시청과 노조간에 합의된 고용 계약과 유사한 내용의 고용...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은 중국에서 관광 온 17세 샨 린 양이 28일 오전 11시경 카필리노 서스펜션 브릿지에서 관광 도중 실종됐다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 린양은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다면서 같이 온 관광객들을 두고 걸어나간 후...
인슐린제제 ‘란터스’포함 “당뇨환자 계속 늘어날 전망”
BC주 내 당뇨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BC주정부가 장기간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인슐린 글라진 제제-상표명 ‘란터스(Lantus)’를 공립 의약품보험(PahrmaCare)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1일 발표했다. 란터스는 1일 1회 사용하는 인슐린제제로, 앞으로...
코퀴틀람 시청, ‘8월 고양이 입양의 달’
코퀴틀람 동물보호소가 “더 이상 ‘길 고양이’(주인 없는 고양이)들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주민들에게 고양이 입양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  코퀴틀람 동물보호소의 고양이 최대 수용한도는 25마리이지만 현재 이보다 3배 가까이 많은...
中관광객 카필라노 브리지서 실종 노스밴쿠버 관할 연방경찰은 중국에서 관광 온 샨 린(17세)양이 28일 오전 11시경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Suspension Bridge) 관광 도중 실종됐다며 목격자를 찾고 있다. 린양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면서 같이 온 관광객들을 두고...
화려한 포장(1) 2007.07.31 (화)
황우석 박사 논문 사기극 이후에 또 다시 세상 사람들이 웃지못할 희극이 신정아 가짜 박사학위 파문을 통해 일어났다. 이 사건을 다룬 신문들은 그녀의 “화려한 포장술에 당했다”라고 대문짝만하게 보도했다. 그리고 정말 황당한 것은 신정아씨가 갖고 있는...
“오늘의 문제는 싸우는 것이요 내일의 문제는 이기는 것이요 모든 날의 문제는 죽는 것이다.” 이 말은 불란서의 문호 빅토르 위고가 남긴 명언이다
우럭 매운탕이 생각난다면 선샤인 코스트로! 시크릿 코브 선상낚시
선샤인 코스트 시크릿 코브 인근에서 낚은 우럭을 들어보이고 있는 필자. 우럭, 링카드 회와 매운탕을 즐기고 싶다? 선샤인 코스트로 가자! 지난 칼럼에서 설명한 대로 밴쿠버 근교에서의 배낚시로는 우럭(rockfish)이나 범노래미(lingcod) 등 회나 매운탕 거리로...
해외 이삿짐 전문업체 현대해운 밴쿠버지사
세관창고 자체 보유…입항 후 처리 속도 빨라   현대해운 밴쿠버지사는 한국본사의 직영체제로 운영 중인 해외 이삿짐 전문업체다. 올해 4월 업무 인수인계를 받은 최윤정 부장은 직영체제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장점으로 신뢰를 꼽았다. 최...
MDS 혈액검사실 유승국씨
공부를 하면서 많이 외로웠던 그에게 용기를 준 세 사람이 있다. 교민 이인순씨와 신두호씨 그리고 그의 부인이다. 특히 힘들때 마다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인순씨와 신두호씨를 보면서
주말에 근교 가족나들이 여기 어때? - Krause Berry Farms
향긋한 장미향이 나는 라즈베리는 줄기가 있는 나무이므로 바닥에 앉지 않고 서서 채취할 수 있어 딸기보다 훨씬 쉽고 편하다. BC주에서 가장 큰 블루베리 라즈베리 체험 농장 ‘Krause Berry Farms’는 매주 다양한 행사와 맛있는 라즈베리, 블루베리케잌과 신선한...
여름 보양식 특집
만리성 “중국 4대 음식 중 하나인 북경오리구이를 맛보는 특별함” 쭉쭉빵빵 큰 통 오리를 과일나무 숯 피운 화덕에 넣고 은근하게 구워 기름기 쏙 빼낸 만리성의 북경오리구이. 풍성하고 붉은 대춧빛을 띄면서 껍질은 바삭 하고 육질은 부드럽고 산뜻한 기름...
버라드만에 누출된 기름 확산 중
버나비 북부 기름 누출 사고로 인해 버라드만 일대 일부 공원 출입이 금지됐다. 지난 24일 바넷 하이웨이 인근에서 땅파기 공사 중 송유관이 파손되어 발생한 기름누출 사고 피해는 현재 계속 확대되고 있다. 누출된 기름양은 약23만4000리터에 달하며 BC주 환경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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