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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자수첩] 동네 축구 2008.05.28 (수)
BC한인축구대회 춘계리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4강전과 결승전을 남긴 시점에서 한인동포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독자 한 분은 농담인지 진담인지 “동네축구 중계하느라 고생이 많습니다”라며 웃었습니다. 하긴, 18개 아마추어...
[교민] [기자수첩] 챈슬러(Chancellor) 2008.04.16 (수)
캐나다 현지 기사를 취급하다 보면 낯선 기관이나 직책 이름과 마주치는 일이 잦다. 한국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칭으로 대치하려고 하지만 적당한 낱말을 찾기 어려운 경우는 난감하기 그지없다. 흔히, 캐나다 총독으로 번역하고 있는 ‘Governor General’,...
한류 중에는 감동을 통해 확산되는 것도 있다. 며칠 전 아내의 홍콩출신 직장 상사가 "꼭 보라"며 유튜브 주소를 하나 보내왔다. 제목은 ‘Star King #8 - Five Year Old Blind Genius Pianist(en)’ 앞을 보지 못하는 5살 예은양의 피아노 연주를 담은 길지 않은 동영상은 감동과...
소프라노 조수미 밴쿠버 공연 이후 한참이 지나 두 분의 독자께서 전화로 혹은 간접적으로 격려와 함께 수정 사항을 알려 주셨다. 굳이 글로 옮기는 것은 ‘바로잡습니다’ 정도로 가볍게 처리할 사안은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웨스트 밴쿠버에 사신다는 한모씨는...
녹색 의상에 녹색 구두를 신고 나온 캐롤 테일러 BC재무장관은 녹색정부가 되겠다고..
기자가 기사를 쓸 때 원천은 직접 취재 또는 보도자료 정리로 나뉜다. 정부에 등록된 언론이라면 정부에서 나오는 발표는 거의 대부분 실시간으로 제공받는다. 그러나 건조한 서술형인 ‘생짜배기’자료를 그대로 기사로 쓸 수는 없기 때문에 기사를 다루는...
자기기인(自欺欺人)은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인다’는 뜻이다. 교수신문(www.kyosu.net)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았다. 2007년은 각종 비리와 의혹이 끊이지 않았고 각 분야에서 도덕성 결함으로 드러난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 신정아씨를 시작으로 학계,...
캐나다 달러 환율이 급상승하면서 밴쿠버 교민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게다가 2008년 실시될 예정인 미국의 3개월 무비자 입국 조치를 앞두고 일부 업체는 걱정이 태산이다. 막연한 우려가 불안감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 하지만 파급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16일 아침 배달된 글로브 앤 메일 1면 머리 기사가 눈길을 끈다. ‘Tories target specific ethnic voters’란 제목의 기사 핵심은 보수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 “소수민족에 올인(All-in) 할 것”이라는 것이다. 제이슨 케니 복합문화부 차관(Secretary of State for Multiculturalism)이...
김수동(59, 사진) 캐나다 대사는 충남 공주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77년 외무고시(11회)에 합격, 늦깎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지만 지난 3월 16대 대사로 부임했다. 캐나다 근무는 92년에 이어 2번째, 외무고시 기수상으로는 최충주 밴쿠버...
캐나다 달러 환율이 30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는 보도 이후 한 독자로부터 연락이 왔다. 대뜸, 캐나다 이민을 언제 왔느냐고 기자에게 물었다. 독자는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와 비교해 1달러를 넘었던 적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 70년대...
한국과 캐나다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것은 1963년 1월 14일이다. 올해로 수교 44년, 양국은 1993년 이후 특별동반자관계 (Special Partnership)를 구축했다. 2004년부터는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양국의 정치경제적 관계 성숙도는...
미카엘 장 총독의 BC주 첫 공식방문은 이민자들에게 각별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난민 출신으로 자신의 어려웠던 질곡을 미소로 덮은 장 총독은 많은 이들에게 동병상련의 느낌을 갖게 했다. "나는 난민 출신" 이라며 과거 차별의 굴레가 됐던 신분을 당당히...
밴쿠버 영화제 주최측이 한국 감독들의 '탈주'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원인은 부산영화제에 있다. 10월 6일 개막한 부산영화제가 아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행사 일정이 겹치는 밴쿠버 영화제는 상대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다. 이미 작품 선작...
지난 주말 건설업체 보사(Bosa Properties)가 코퀴틀람 타운센터 일대에 짓기로 한 31층 고층 콘도의 분양 현장. 총 160세대가 건설되는 ‘웨스트우드 빌리지(Westwood Village)’의 1차 분양은 경쟁이 치열해 밤샘줄서기는 물론 새치기 시비와 웃돈 거래까지 있었다는...
[교민] [기자수첩] 랜딩맨의 양심 2004.09.10 (금)
지난 주 '정착서비스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기사가 보도된 이후 본지의 웹사이트 밴조선 닷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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