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그리운 이 있어 고개 들어 바라 보니 하늘엔 뭉개 구름만
날고 싶어 종이 비행기 접어 날리던 어린 날처럼
서쪽 하늘 바라 보니 떠오르는 얼굴
바람 부는 밴쿠버 공항 활주로엔 그리움만 깃발처럼 나부끼고
말 못하고 떠나 버린 날처럼 지도 속엔 조국만 봐도 목 메이듯 가슴이 메여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전재민의 다른 기사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