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9일 수요일과 6월 10일 목요일 두 번에 걸쳐 Express Entry PNP와 CEC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두 번의 선발도 Express Entry 지난번과 동일하게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신청자가 등록해 둔 PNP와 CEC 선발만 있었고 이런 추세를 통하여 앞으로의 캐나다 이민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이민국에서는 2021년 초부터
이미 캐나다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Express Entry CEC와 PNP 선발만 중점적으로 선발하였습니다. 이런 방침은 한
해 동안
캐나다의 이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침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한 여행
제한 및
국제 후보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침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하면 해외에서도
영주권 접수
후 승인을
받고 입국할
수 있는 FSW와 FST 프로그램들은 올해 선발이
없었고 아직
정확히 언제
다시 선발을
진행할지 전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COVID-19 백신이 보급되면서 COVID-19 확산세가 많이
줄어들면 다시 FSW와 FST 프로그램의 선발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번에 선발된
프로그램인 Express Entry
PNP 선발을 보자면 이번
선발은 711점에 선발이
되었으며 지난
선발보다 2점이 하향된
선발점수로 invitation을 발행하였습니다. 이번 선발에서 추가로
점수가 하향된
이유는 아무래도 invitation 발급 수가 지난
선발의 invitation 발급인 500명보다 약
두 배가
높은 940명을 선발하였기
때문입니다. Express Entry
PNP는 PNP를 주 정부에서
승인받은 nominee들이 신청하며
자동으로 Express Entry에 600점을 추가하기
때문에 선발
점수가 다른 Express Entry보다 비교적 높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번 711점에 EE PNP에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존에 Express Entry를 111점으로 등록해두었고 PNP 가산점 600점을 받은 신청자라면 invitation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6월 10일에 진행된 Express Entry CEC를 살펴보면
지난번 선발보다
무려 12점이나 하향된 368점으로 선발이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점수를 살펴보면 4월 16일 417점, 4월 29일 400점, 5월 13일 401점, 5월 20일 397점 그리고 5월 31일 380점으로 계속해서
점수가 하향
선을 타고
있습니다.
CEC는
최근 3년 내에
캐나다에서의 1년 이상의
풀타임 경력과
영어점수 CLB 5 이상만 준비하면
누구나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대다수의
경험 이민
영주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CEC 점수가 하향된 데
따라 작년
또는 그
전에까지만 해도
영주권 점수가
많이 부족해서
진행을 포기하고
있었던 신청자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에 유입인구가 많이 줄어들고 이미 그 전에 캐나다에 입국하여 영주권 준비하는 신청자들도 많이 줄어드는 것과 동시에 EE 선발도 더욱 많이 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Express Entry 선발 점수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캐나다는 2월 13일 75점으로 선발이 있을 당시에 선발된 27,332명의 주요 지원자 덕분에도 2020년 같은 시점을 비교하였을 때 더욱더 많은 invitation을 발송하였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선발로 캐나다 이민국은 이전 약속처럼 2023년까지 더욱더 많은 이민 수용자를 늘리겠다고 한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으며 이처럼 앞으로 향후 2년 동안 영주권 전망은 밝을 것입니다. 지금 영주권을 준비하고 있다면 혹은 앞으로 준비할 예정이라면 더 기다리지 말고 더욱 적극적으로 영주권 준비에 박차를 가하여 이 기회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Justin Shim | |
Immigration Consultant | |
CanNest Immigration Consulting |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Justin Shim의 다른 컬럼
(더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