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교육·산업단지 여건 우수
4월 1차분 종료 후 2차 분양 돌입
콩코드 퍼시픽사 콘도, 40만달러부터
4월 1차분 종료 후 2차 분양 돌입
콩코드 퍼시픽사 콘도, 40만달러부터
써리의 개발 산업 중심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콘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 개발회사 콩코드 퍼시픽의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인 ‘파크 조지(Park George)’가 그 주인공이다.
써리의 신규 개발 최중심 13768 100번가에 새롭게 조성되는 ‘파크 조지’는 지난 4월 성황리에 1차 분양을 마치고, 2차 분양에 돌입했다. 현재 1차분은 90% 이상이 분양을 끝마친 상태로, 이번 2차분 분양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상 36층 높이의 총 337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오는 2022년에 완공되어 메트로밴쿠버의 신규 비즈니스 허브로 나서게 될 예정이다. 써리 시티센터 특유의 첨단 주거 편의시설을 갖춘데다 교통·생활인프라까지 풍부해 실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전언이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최적의 입지조건
최첨단 기술산업과 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써리는 기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서 다양한 성장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현재 1만8천여 개에 달하는 기업체들은 써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3천개의 새로운 기업들이 이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고 있다.
특히 써리의 비즈니스와 기술산업의 최전선에는 써리의 테크놀로지 파크인 ‘Innovation Boulevard’ 연구소가 있다. ‘파크 조지’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소규모 및 대규모 건강 관련 기술 회사를 유치하는 학술 기관으로, 프레이저 헬스 및 써리시 간의 합작으로 구성돼 이 지역 산업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관도 이 지역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SFU에는 1억 6200만 달러의 정부 투자로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공학 건물이 문을 열었으며, 콴틀란 폴리텍도 고급 비즈니스 과정 및 또 다른 대학원 프로그램을 위한 3만 스퀘어피트의 교육 시설을 조성했다.
향후 이 단지가 기술산업 및 교육사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중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자녀가 있는 젊은 수요층의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
써리시티 센터를 압도하는 36층 높이의 규모로 조성되는 ‘파크 조지’는 창문 너머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며 최첨단 기술과 넓어진 공간 속에서 입주자들의 미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파크 조지’의 넓은 스위트 룸은 홈 오피스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가족이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이곳에는 전기차량 주차 시설 완비, Wi-Fi가 자동으로 연결되는 NFC 액세스 입구 및 로비와 공용 공간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타운 홈이나 콘도의 스마트 온도 조절기로 최고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고급스러운 바닥과 벽지의 마감재 또한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미를 배가시켜 업그레이드된 생활 공간을 연출해준다.
부동산 구입에 있어 필수로 확인되는 교통환경 또한 우수한 편이다. 특히 광역 교통망을 갖춘 써리 중심지는 출퇴근 편의와 차량 이동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써리 스테이션 가운데 킹 조지역이 ‘파크 조지’ 단지로부터 인접한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요 버스 정류장은 도보로 5분 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향후 써리에 건설 예정인 스카이트레인 또한 이 단지와 더 가까이 연결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진입이 용이한 주요 도로인 포트만 브릿지 및 패툴로 브릿지와 더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전망이다.
광범위한 편의시설 확충
파크 조지는 통풍이 잘되는 스위트 룸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시설과 업무 기능을 충족시켜 줄 11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실내외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캠퍼스 워크 라운지(Campus Work Lounge)는 개인 작업 및 회의실과 화상 회의실로서 매력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이외 요가 스튜디오나 테니스 코트, 실내·외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 라운지와 스파 및 야외 온수 욕조, BBQ 라운지, 극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새로운 삶의 재미도 더해줄 예정이다. 또, 아이들과 애완동물이 뛰어 놀 수 있는 전용 어린이 놀이터와 애완 동물 미용실도 단지 내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파크 조지’의 분양 가격은 콩코트 퍼시픽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트로밴쿠버 주거시장에서 편의·교육·문화·교통시설 등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인프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프레젠테이션 센터
오픈: 매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주소: 9908 King George Blvd, Surrey(King George 스카이트레인역 옆)
문의: (604)583-9866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 |
![]() |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반등 조짐 ‘솔솔’
2025.07.03 (목)
거래량 예년 평균 이하지만, 회복 기운 감지
모기지 금리 인하에 매수심리 점차 살아나
올해 상반기 침체를 겪었던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의 거래량이 여전히 예년 평균을 밑돌고 있지만,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3일...
|
BC주, 건설사 부담 줄여 주택난 푸나
2025.07.02 (수)
정부, 개발부담금 납부 기한 2년→4년 연장
건설사 자금 운용 숨통··· 공급 확대 기대
라비 칼론 BC 주택부 장관 / BC Government Flickr BC 정부가 주택난 해소를 위해 건설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 개편에 나선다. 라비 칼론 BC주 주택부 장관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
바이어 마켓이라지만··· ‘내집 마련’ 여전히 험난
2025.06.20 (금)
주택 구매 위해 식비 줄이고 부업도 병행
주택 공급 확대만으로 주택난 해결 어려워
캐나다의 주택 시장이 금리 하락과 매물 증가로 바이어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BC주의 세입자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식비를 줄이고 부업까지 병행하는...
|
“캐나다, 주택 공급 속도 두 배 늘려야”
2025.06.19 (목)
10년간 연간 48만 채 필요··· 현재 속도로는 역부족
몬트리올 공급 격차 가장 커··· 밴쿠버는 상황 개선
캐나다 전역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주택의 건설 속도를 현재보다 거의 두 배로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에...
|
신축 주택 GST 면제로 모기지 ‘이 만큼’ 절감된다
2025.06.10 (화)
첫 주택 구매자, 월 240달러 절감 가능
연방정부가 추진 중인 신축 주택에 대한 GST(연방판매세) 면제 방안이 첫 주택 구매자의 월 모기지 상환액을 최대 240달러까지 줄여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데자르댕(Desjardins)...
|
전국 렌트비 8개월 연속 뚝··· 노스밴쿠버는 ‘최고가’
2025.06.09 (월)
메트로 밴쿠버 4개 도시, 렌트비 상위권 독점
“공급 증가·인구 둔화 등 요인이 영향 미친 듯”
노스밴쿠버가 3개월 연속 캐나다에서 1베드룸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로 조사됐다.렌털 전문 플랫폼 Rentals.ca와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Urbanation이 10일 발표한 5월 임대 시장 보고서에...
|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5월
2025.06.09 (월)
▲
|
BC 주택시장, 냉각 속 살아나는 매수세
2025.06.04 (수)
5월에도 주택 거래 위축·가격 하락
조정 국면 속 회복 기대감 엿보여
BC주 로어 메인랜드 주택 시장이 거래 감소와 함께 가격 하락세를 보이며 냉각 국면에 접어들었다. 3일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GVR)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5월 주택 거래량은...
|
공급 확대 그리 외치더니··· 주택난 해결 ‘먼길’
2025.05.29 (목)
주택 공급 성적표··· 모든 주정부 ‘C+ 이하’
BC도 착공률 뚝··· 실효성 있는 대응 시급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캐나다 연방과 주정부가 주택난 해소를 위해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목표 달성까지는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 보고서는 각...
|
메트로밴쿠버 콘도 시장 ‘급랭’··· 거래·가격 동반 하락
2025.05.20 (화)
콘도 미분양 유닛 넘쳐나··· 추가 하락 예고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메트로밴쿠버 콘도 시장의 냉각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 빈집이 늘면서 거래량과 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 시장...
|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4월
2025.05.09 (금)
▲
|
메트로 밴쿠버 4개 도시, 전국 렌트비 상위권 점령
2025.05.09 (금)
노스 밴쿠버, 밴쿠버 제치고 가장 비싼 지역 1위
코퀴틀람·버나비도 순위에··· 토론토는 5위에 안착
메트로 밴쿠버 4개 도시가 캐나다 임대료 상위권을 휩쓸었다.렌탈 전문 플랫폼 Rentals.ca가 발표한 4월 전국 임대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Vanvouver)를 제치고 노스 밴쿠버(Noth Vancouver)가...
|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구매자에겐 기회의 봄”
2025.05.02 (금)
주택 거래 둔화 속 매물 급증··· ‘매수 적기’
무역 불안에 관망세 지속··· 가격도 안정세
밴쿠버 지역 주택 거래가 올 들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4월에도 거래량이 전년 대비 24%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물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1만6000건을...
|
BC 단기 임대 규제 1년··· 실질 효과 있었나
2025.04.25 (금)
정부 “효과 있어” vs 전문가 “글쎄”
이비 수상, ‘규제 완화 가능성’ 시사
BC주가 단기 임대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를 시행한 지 1년이 됐지만, 주거비 안정에 대한 실질적 효과를 두고는 여전히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임대 시장이 안정됐다고...
|
메트로 밴쿠버 분양시장 침체 심화된다
2025.04.18 (금)
연말까지 미분양 콘도 재고 60% 급증 예상
정책 불확실성으로··· 개인 투자자 대거 이탈
메트로밴쿠버에 완공 후에도 팔리지 않은 미분양 콘도 물량이 연말까지 최대 6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준금리 인하로 차입 비용이 다소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
‘반등의 해’ 물거품··· 加 주택시장 전망 하향
2025.04.15 (화)
1월 전망 ‘8.6%↑’ → ‘보합’으로 급선회
CREA “관세 불확실성에 경기 타격까지”
올해 캐나다의 주택 거래 전망이 대폭 하향 조정됐다. 15일 캐나다부동산협회(CREA)는 연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총 48만2673건의 주택이 거래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와 큰...
|
“여기서 돈 쓰기 싫다” 美 주택 처분하는 캐나다인들
2025.04.15 (화)
美 주택 외국인 매입 1위 캐나다
환율 비상에 정책 위험 더해져 손해 감수하며 ‘脫 미국’ 행렬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캐나다인들이 미국에서 주택을 팔고 떠나고 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캐나다인은 미국 최대의 외국인 주택 구매자인데, 그간 누적된 경제적 요인에 더해...
|
캐나다 임대료 하락세 지속··· 밴쿠버 6.3% ↓
2025.04.09 (수)
전년 대비 기준 6개월 내리 하락
3월 평균 2119달러··· 전달비 1.5% 상승
캐나다 전국 평균 임대료가 6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렌탈 정보 플랫폼 ‘Rentals.ca’와 시장조사업체 ‘Urbanation’이 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현황 3월
2025.04.07 (월)
▲
|
“주택 매물은 넘치는데··· 사라진 봄철 매수세”
2025.04.04 (금)
광역 밴쿠버·프레이저밸리 3월 거래량 정체
매수심리 위축··· 관세 불확실성에 시장 관망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봄철 부동산 시장이 이례적인 정체를 보이고 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이 부동산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