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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 구매자’ 위한 세미나 성료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11-20 15:53




캐나다 최대규모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콩코드 퍼시픽(Concord Pacific)이 주최하는 ‘세입자 탈출 첫 집 장만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6일 콩코드 퍼시픽 써리 프리젠테이션 센터(9908 King George Blvd, Surrey)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오경호 공인 중개사, 정희윤 변호사, 김승회 회계사, 제임스 리 임대 관리사, 김윤희 BMO 모기지 전문가 등 부동산·회계·변호·모기지·임대에 관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첫 집 구매를 위한 필수 정보를 전수했다.

이번 세미나는 ▶나의 렌트비가 얼마의 모기지를 갚고 있을까? ▶첫 집 살 때 지켜야 할 3가지 철칙 ▶오르고 내리는 부동산 시장 언제가 적기일까? ▶내 통장에 다운페이 모으는 법 ▶영주권 승인 전 외국인 세금 면제법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세미나는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새집 마련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세미나 관계자는 “통계적으로 2018년 10월 대비 2019년 10월 거래량이 45%가량 상승했는데, 바이어의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경호 공인 중개사는 “보통 부동산 시장은 봄과 가을이 가장 거래량이 많지만 2019년도에는 유난히 연말에 거래량이 폭증하고 있다”고 전하며 “지난 1년간 부진했던 부동산 시장은 2020년 초를 시작으로 다시 ‘셀러 마켓’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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