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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리치몬드지점 개점식

밴쿠버조선일보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4-10-09 10:42

본격적인 영업의 현지화 추진
캐나다내 영업망 확충을 위해 금년 12월 토론토지역 2개 영업점 추가 개설 예정

캐나다외환은행(은행장:방기석)은 10월 8일 김한조 한국외환은행장, 이기천  주밴쿠버한국총영사, 카이천 주밴쿠버 중국영사,  말콤 브로디(Brodie) 리치몬드 시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밴쿠버 리치몬드지점 개점식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캐나다외환은행은 지난 1981년 현지법인으로 캐나다 진출하여 총 9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토론토 지역에 2개의 지점을 추가로 신설하여 총 11개의 영업망을 보유할 예정이다
캐나다외환은행의 리치몬드 지점(지점장: 김형운)은 기존의 한국계 고객뿐만 아니라 중국계 캐나다인을 포함한 현지고객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격적인 영업의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


<▲ 리치몬드 외환은행 개점식... 죄로 부터 김형운 리치몬드 지점장, 윌리 챈(CHAN) 밴쿠버 차이나타운 상인협회장, 카이 천 주밴쿠버 중국영사, 이기천 주밴쿠버 한국 총영사, 김한조 외환은행장,  말콤 브로디(Brodie) 리치몬드 시장,  책 오(Au) 리치몬드 시의원, 방기석 캐나다 외환은행장, 메이슨 로  캐나다 외환은행 사외이사. 사진=외환은행 >


캐나다외환은행의 관계자에 따르면, 리치몬드지점은 한인 응대뿐만 아니라 중국어를 구사할 수있는 현지 중국인 직원을 채용하여 중국계 고객에게 보다 친숙하게 은행을 이용할수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예금, 대출, 외환, 수출입 등의 은행업무 전반에 대하여 30년 이상된 캐나다 현지의 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한국외환은행 김 행장은 기념사에서 “리치몬드지점 신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뱅크인 외환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현지 고객들을 상대로 영업 기반을 더욱 넓혀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치몬드지점: 5911 No.3 Road, Unit 150, Richmond, BC V6X 0K9
문의 Tel: 604-285-6340, Fax: 604-285-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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