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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택시장 침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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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8-10-24 00:00

‘센트럴 1 신용종합’..내년 집값 평균 13% 하락

신용시장 경색과 경기침체,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등의 여파로 캐나다 주택시장이 침체위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센트럴 1(Central 1) 신용조합이 발표한 경제보고서는 “2009년 경제 전망이 어두운데다 자금시장마저 여유가 없어 주택 거래량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현재의 주택시장 상황은 공급과잉으로 수급이 균형을 잃었으며 집값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헬뮤트 패스트릭(Pastrick) 수석경제연구원은 “주택거래량은 올해 30%에 이어 내년에는 17%이상 감소할 것”이라면서 “자금시장이 다소 숨통이 트이는 2010년부터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 3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주택가격은 2009년 13%, 2010년에는 5% 떨어 질것으로 점쳤다. 주택건설물량은 내년에는 37% 줄어들겠지만 2010년 열기가 살아나면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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