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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SFU 현대미술에 거액 기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8-01-21 00:00

밴쿠버의 대표적 주택개발회사 중 하나인 폴리곤 홈(Polygon Homes Ltd.)의 마이클 어데인 회장이 다운타운으로 확장 이전하는 SFU 현대미술학과를 위해 200만달러를 쾌척했다.

사업가이자 예술을 적극 후원하는 박애주의자인 어데인 회장은 자신이 설립한 어데인 재단을 통해 거금을 전달했다. SFU측은 거액을 기부한 그의 이름을 붙여 현대미술 건물 내에 ‘에데인 비주얼 아트 교육 갤러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오는 2009년 문을 열 SFU의 현대미술(Contemporary Arts) 다운타운 캠퍼스는 현재 공사중인 우드워드 센터에 자리잡게 되며, 세계수준의 시설과 첨단 미디어를 활용한 교과과정을 갖추게 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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