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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창업 BC주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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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 2007-10-29 00:00

기업체 총 37만8700개…98%가 소기업 건축업 관련 고용 가장 많이 늘어나


BC주 내 기업체는 총 37만8700개로 이 중 98%는 직원 49명 이하인 소기업체인 것으로 집계됐다.

BC주 통계청은 2001년부터 2006년 사이 5년간 BC주 내 소기업체 숫자가 11% 증가해 전국 평균(+3.6%)의 3배에 달하는 창업이 이뤄져 캐나다 국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C주 소기업체 증가율은 증가율 2위를 차지한 알버타주(+7.6%)나 3위 마니토바주(+4.6%)보다도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소기업체 고용인원은 2006년 현재 102만5600명으로 BC주 전체 근로자 중 절반(47%) 가량이 소기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소기업체 고용인원은 5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1.5% 증가했다. 다만 사장과 직원을 겸하는 자영업자 비율은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자영업자 비율은 전체 근로자의 19%로 2005년보다 0.5% 줄어들었다.

BC주 내 소기업체중 고용이 크게 늘어난 분야는 건축업이다. 건축업 고용인원은 2001년부터 2006년 사이 49.1%, 인원으로는 2만5500명이 늘어났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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