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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도서관 24일부터 정상운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0-22 00:00

독서 프로그램 등은 다음주부터

밴쿠버 도서관이 88일간의 파업을 끝내고 24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밴쿠버 도서관 직원 770명을 대표하는 캐나다 공무원노조(CUPE) 391지부 노조원들은 도서관과 노조간에 임시합의안에 대해 18일 투표를 통해 71%가 승인해 77년 만에 발생한 파업을 종료했다.

밴쿠버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이 다음 주에 완전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파업을 시작한 7월 25일 이후 대출기간이 만료된 도서에 대해서는 벌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서관 전산망과 각종 지역사회 독서 프로그램들도 다음 주 이후에 정상화될 전망이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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