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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인재 유치에 총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6-14 00:00

주정부, 4개 대학에 1000만달러 지원

BC주정부가 관내 4개 대학 대학원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1000만달러를 지원한다. 고든 캠벨 주수상은 12일 “대학의 연구와 혁신은 BC주의 미래를 위해 너무나 중요하다”며 “대학원 장학기금을 통해 BC주내 4개 대학이 최고의 인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부에서 대학원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만든 ‘퍼시픽 센트리 대학원 장학금 프로그램’은 UBC, SFU, 빅토리아, UNBC 등 4개 대학의 석박사 및 박사 후 과정에 제공되며 총 1000명에게 각각 1만달러씩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각 대학에 소속된 학생들이 소정의 서류를 준비해 지원해야 하며, 지원자들은 퍼시픽 센트리 스칼라(Pacific Century Scholars)로 불리는 장학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게 된다.

머레이 콜 BC주 고등교육장관은 “대학원 과정에 속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장학금을 통해 BC주 대학내의 연구 활동이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정부는 장학금 및 인턴십 확대를 통해 전세계로부터 뛰어난 인재들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의 첫 번째 혜택은 금년 9월 학기에 공부하는 대학원들이며, 각 대학마다 지원 마감일과 분야를 결정하게 된다. 퍼시픽 센트리 장학금은 석사과정의 학생의 경우 최대 2번, 박사 과정이나 박사후 과정 학생은 최대 3번 수령할 수 있으며, 전체 장학금의 20%는 국제학생들에게 수여된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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