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07-02-12 00:00
지난 해 11월 개봉되어 뜻밖의 흥행 성공을 거뒀던 엽기 풍자 코미디 ‘보랏'(Borat: Cultural Learnings of America for Make Benefit Glorious Nation of Kazakhstan)이 이번 주 DVD로 출시됐다.
‘보랏’은 카자흐스탄 방송국 리포터가 미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뉴욕에서 LA까지 횡단하며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톱스타가 출연한 작품도 아니고 대형 블록버스터도 아니지만 '진짜 웃기는 영화'라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장안의 화제가 됐다. 주인공 사샤 바론 코헨은 지난 1월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톱스타 조니 뎁을 누르고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미국의 선진문화를 다큐멘터리에 담아 고국의 시청자에게 소개한다는 임무를 띠고 미국에 건너온 카자흐스탄 리포터 보랏은 TV에서 우연히 본 파멜라 앤더슨에게 반해 그녀를 찾아 뉴욕에서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대륙 횡단을 하면서 보랏은 많은 미국인을 인터뷰하고 카메라에 담는데 이 과정에서 엽기적이라고 할 만큼 엉뚱하고 기발하고 저속한 개그와 상황들이 이어진다.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제작사측은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는 것으로 알았던 출연자들에게 고소를 당했으며 인종 차별적, 성 차별적 내용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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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6 (금)
밴쿠버시 19일 축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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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2007.02.15 (목)
by Yonah Martin On behalf of C3 Society's board of directors, executive staff, members and volunteers, it is with great pleasure that I wish all of you a happy and successful lunar new year.As a proud Korean Canadian who embraces her cultural heritage, I am delighted the community is coming together on Friday, Feb. 16 to mark the start of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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