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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만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2-24 00:00

밴쿠버국제영화센터(VIFC)는 오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과거 서부극과 형사물의 영웅에서 이제는 제작자로 자리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1990년대 작품부터 2004년작 '밀리온 달러 베이비'에 이르기까지 모두 8개 작품이 1~2회씩 상영된다.

VIFC 레인 슬레이터 미디어 담당자는 "올해 76세인 이스트우드를 미국영화협회는 '국보'라고 부르고 있다"며 "'아버지의 깃발(Flags of Our Fathers)'이나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Iwo Jima)' 같은 최근 성공작 이전에 나온 그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1일 시작하는 이스트우드 작품전의 첫 상영작은 1990년작 '추악한 사냥꾼(White Hunter, Black Heart)'이다. 재즈스타 찰리 파커의 인생을 다룬 '버드(Bird)'도 같은 날 상영된다.

2일에는 1992년작 '용서받지 못할 자(Unforgiven)'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 상영된다. 이어 3일에는 '퍼펙트 월드(Perfect World)', 미스틱 리버(Mystic River)'가, 4일에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 of Madison County)'와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 Cowboys)'는 각각 상영된다.

티켓 예매 및 문의 www.vif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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