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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레인 경찰 전기충격총 무장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22 00:00

올해 4월부터 예정

트랜스링크 소속 스카이트레인 경찰이 빠르면 올해 4월부터 전기충격총(테이저건)으로 무장할 예정이다.

트랜스링크는 지난 회계연도 발생한 흑자를 스카이트레인 경찰 무장 강화에 일부 사용할 방침이라면서 권총으로 무장하고 스카이트레인 경찰의 보조무장으로 전기충격총 20정을 구입해 훈련 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카이트레인 경찰에 대한 총기 무장은 2005년 3월 결정된 후 지나친 조치라는 여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스카이트레인 경찰은 연방경찰이나 시경 경관들이 직면하는 상황과 같은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들과 같은 수준의 장비를 요구하고 있다.

스카이트레인 경찰 캐시 로버슨 경사는 근거리 전기충격총은 스카이트레인 역 같은 번잡한 지역에서 치안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무기라고 밝혔다.

공영방송 CBC는 전기충격총이 목숨을 앗아가지 않는 무기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캐나다 국내에서 전기충격총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6명이라며 위험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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