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시무어 마운틴 조난자 3일만에 구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1-22 00:00

노스쇼어 구조대, 등산객에 주의 촉구

노스쇼어 구조대는 시무어산 등반 중에 조난 당한 코퀴틀람 거주자를 20일 구조했다. 구조대는 지난 주말 구조 결과를 발표하면서 등산객의 주의를 촉구했다.

구조된 남성은 17일 설상화를 착용하고 산을 오르던 중 약 100m를 굴러 떨어져 조난당했다. 구조대는 거친 날씨와 눈사태 발생 위험성 때문에 조난자 접근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조난 3일째인 19일 헬리콥터를 이용해 구조에 성공했다.

노스쇼어 구조대는 "조난자는 구조당시 동상으로 인한 가사상태에 빠져있었으며 구조가 2시간 늦었더라면 목숨을 잃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난자는 다리뼈와 팔목골절 및 치아 손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척추손상에 대한 진단을 받고 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올해부턴 장비구입비도 공제 혜택
캐나다 국세청은 넷파일이 개통되는 오는 12일부터 본격적인 세금신고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금 신고에 앞서 국세청은 납세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1. 꼭 챙겨야 할 컴퓨터 보안=백도어를 통해 사용자 몰래 키로그가...
지난 해 19% 감소..."미끼 차량 프로그램 성과 거둬"
BC주 차량 도난 사건 발생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존 레스 BC 치안부 장관은 지난 해 차량도난 발생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앞으로 계속 줄어들 전망이라고 1일 발표했다. 레스 장관은 1일 리치몬드 공항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1980년대 이후...
청지기 마음 2007.02.01 (목)
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유태인 지도자들이 하나님께 가장 귀한 것을 바치자고 의논한다. 가지고 있는 보석들, 금과 은을 바치자 하나님이 “그건 보잘 것 없는 것이다” 하셨다. 이들은 다시 돌아가 의논하여 우리가 가진 것 중에...
일기(日記)가 한 개인의 잡기(雜記)로 치부되기보다는 인류의 역사적 기록으로 보존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안네의 일기’ 영향인지 오늘날 세상의 많은 아이들은 역사적 사명을 띠고 밤마다 일기를 쓰고 있다. 하루하루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기의...
A True Tokyoite 2007.02.01 (목)
by Christi Han As I gaze out from my studio-apartment balcony at the houses standing roof to roof, I can hear my heart throbbing with expectation. At last, I am out of Eda!I remember the moment I stepped off the train at a station called "Eda," located in Kanazawa prefecture, roughly an hour away from the main areas of Tokyo. Rain fell  onto...
졸업 후 관련분야 취업이나 학사과정 편입 가능
지난 1964년 기술 및 건강과 경영관련 학과들로 498명의 학생들과 함께 출발한 British Columbia Institute of Technology(BCIT)는 어느덧 캐나다를 대표하는 기술전문 학교로 자리잡았다. 정규와 파트타임 과정을 통해, 디플로마 과정부터 학사 및 석사과정까지 갖추고 있는...
긍정적인 생각 2007.02.01 (목)
초등학교 4학년 수업 첫 날. 처음 만난 담임 선생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손바닥 만한 종이를 나눠 주시며 올 한 해 각자의 다짐을 쓰라고 하셨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동생과 싸우지 말자." 초등학교 4학년 철부지들이 써낸 다짐들은 매일 듣는 엄마의...
중국 커뮤니티 엿보기
한국의 밤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밴쿠버에서 살면서 해가 지고 나면 갈 곳이 없다고들 얘기한다. 그렇다면 이곳에서 지내는 중국 학생들은 어떻게 방과 후 생활을 하면서 지내는지 살펴보자. 밴쿠버에 있는 많은 중국계 고등학생들은 오후 3시 학교가 끝나고...
북미 고등학생들의 대표적인 행사 학교에서 호텔 등 빌려 개최해
5월-6월경에 이루어지는 미국과 캐나다의 대표적인 고등학교 행사‘프롬 댄스’(Promenade의 줄임말)는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무도회로,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로 한발 더 다가가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매우 고급스럽고 성대한 파티이다...
가족이나 친구가 실종됐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911에 전화를 걸어 실종 신고를 해야 할까? 이런 경우가 발생했을 때
그라우스 정상에서 우박비를 맞으며
松鷄山上冒颱風雹雨Grouse Mt.에서 태풍과 우박비를 맞으며 衆嶺白晝昏暗中 대낮에도 뭇산들이 어둠속에 묻혔는데飛空籃車陰氣湧 공중나는 케이블카 음산한기 솟구치네暴風萬壑裂天地 골짜기에 부는폭풍 하늘땅을 찢어놓고滂打雹雨千箭痛 얼굴치는 우박비는...
경비행기 조종사
조경래씨가 '세스나 172'를 타고 위슬러를 가기 위해 이륙하기 직전 비행기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누가 이 아름다운 밴쿠버와 연결하는 섬들의 하늘을 날아 다니는가. 경비행기 조종사. 그들과의 약속은 6시였다. 다부진 체구에 국방색 점퍼를 입고...
주민 67% 정년제 반대...주정부, 폐지 법안 상정 예정
BC 주민 대다수는 의무 정년제보다는 근로자가 퇴직 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 은퇴 제도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제 폐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BC 대학교수연맹(CUFA)이 31일 발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종업원의 퇴직 연령을 고용주가...
39대 운행 중단
밴쿠버 명물 중의 하나인 신형 트롤리(Trolley) 버스(사진)에서 결함이 발생해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트롤리 버스는 도로 위에 설치된 전선을 통해 동력을 공급받아 운행하는 버스다. 트랜스링크는 지난 해 가을부터 운행되고 있는 신형 트롤리 버스 39대의 운행을...
버나비 교육청 결정..."종교적 신념 확산에 참여 말아야"
버나비 교육청은 한 기독교 단체가 버나비 지역 초등학교에서 무료로 성경책을 나눠주는 것을 중단하도록 표결을 통해 결의했다. 성경책 보급 활동을 하는 기독교 단체 '기드온 인터내셔널'은 수년간 버나비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성경책...
지난해 11월까지 평균 3% 인상
지난해 11월 근로자 평균 주급이 758달러58센트로 집계되어 10월보다 0.4% 상승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까지 근로자 주급은 평균 3% 인상된 가운데 캐나다에서 가장 고용규모가 큰 보건 및 사회보장분야 근로자 주급은 동기간 3.6%, 교육...
주정부, '리드나우 BC'에 2700만달러 지원
BC주정부가 주민들의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해 '리드나우(ReadNow) BC'로 명명된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27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리드나우 BC'는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BC주정부에서...
ICBC, 4월 1일부터 적용
BC주 일반운전면허(클래스5) 취득과정이 오는 4월 1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BC차량보험공사(ICBC)는 4월 1일부터 운전학교에서 첫 수업을 받는 사람들이 필기시험을 통해 러너스-L면허(클래스7L)를 취득한지 12개월 후 도로주행 실기시험을 통해 노비스-N면허(클래스7)에...
2월 13일 예정...일부 케어 센터 휴무
BC주내 데이 케어 센터(탁아소)들이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예산 지원 부족에 대한 항의로 오는 2월 13일 하루 동안 파업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쿠트니 아동협회 데브 자비스 총무는 CBC와의 인터뷰에서 "연방정부와 BC주정부가 정책적으로 탁아지원 예산을 줄여 수용...
자격 갖춘 트럭 운전자 찾기 어려워
활발한 경제 성장과 물동량 증가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BC주 운송업계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이유는 트럭 및 해운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운전이나 항해에 관련된 현장 경험을 갖춰야 하기 때문. 따라서 일정기간 이상의 경험을...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