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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주택 거래 전년보다 2배 증가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23 00:00

광역 밴쿠버 최다·최고가 기록 보유

광역 밴쿠버 지역의 시가 150만달러 이상 고급주택 거래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부동산 전문 리맥스사가 21일 발표했다.

리맥스사는 올해 1월부터 5월사이 광역 밴쿠버에 150만달러 이상 주택이 총 403채 거래돼 지난해 동기간 거래량 212채보다 90%늘었다고 밝혔다.

리맥스사는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내 고급주택 기준을 최소한 거래가 150만달러 이상으로 잡았다. 빅토리아, 켈로나, 캘거리 지역 고급주택 기준은 시가 100만달러 이상, 이외 타 지역은 50만달러 이상이다. 올해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주택은 1088만 달러로 밴쿠버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보고서는 “토론토 역시 고급 주택 거래량이 가파른 증가를 보였으나 캐나다 국내에서 밴쿠버 만큼 거래량이 증가한 곳은 없다”고 밝혔다. 토론토는 연초부터 5월까지 고급주택 289채가 거래돼 작년 동기보다 31% 거래량이 늘었다.

리맥스 엘튼 애쉬 지역부사장은 고급주택 인기가 “떠오르고 있는 BC주 경제상황을 반영한다”며 “사람들이 자신의 일과 위치, 사업에 대해 높은 자신감을 갖고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역 밴쿠버 외에도 켈로나의 고급주택 거래는 올해 125% 늘어난 36건, 빅토리아에서는 48% 늘어난 62건이 이뤄졌다. 리맥스는 국내 13개 주요부동산 시장에서 온타리오주 윈저를 제외하고 12개 지역에서 거래가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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