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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더치페이-각자내기 2016.07.01 (금)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기고/수필
1952년 봄 어느 날 미 육군 포병학교에 유학중이던 나는 두 명의 친구와 함께 동료 미군 장교의 안내로 학교 근처 시내 음식점에 가게 되었다. 모두가 위관 급 장교인 우리 다섯 사람은 한 중국음식점에서 면 종류 음식을 각자 한 가지씩 시켰다. 미국에서 시내...
[기고] 경찰은 나라의 얼굴 2016.01.15 (금)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기고/수필
 경찰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삶의 다양한 부분까지 안전하게 지켜주는 성실한 보호자요 안내자입니다. 장구한 인류의 역사 속에서 각 나라의 위상이 다양한 것 같이 경찰의 위상과 역할 및 평가도 나라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음을 몇몇 나라...
[기고] 나의 아내는 일등 시어머니 2015.07.24 (금)
한국문협밴쿠버지부 회원기고/수필
“시어머니 자랑 그만해” 우리 며느리가 허물없이 지내는 성도들에게서 듣는 말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천사예요” 우리 며느리가 그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나는 그저 빙긋이 웃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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