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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길어지는 고금리시대? 2024.04.04 (목)
지난 3월은 예전의  3월평균기온에 비해 낮아 많이 추웠다고 합니다. 매년 실제 날씨는 그만큼 따라주지도 않는데 마음만은 미리 봄기운으로 가득찬 일을 반복하고 있음을 깨닫는데 아마 봄을 기다리는 마음 그만큼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3월의 부동산 시장은...
[칼럼] Snow in March!! 2024.03.05 (화)
밴쿠버에 살면서 3월에 눈 내리는 날의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연이어 영하의 기온도 예보되어 있습니다. 봄은 기대와는 달리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차분하면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칼럼] 2024, Good Start!! 2024.02.06 (화)
새해 부동산 시장은 급변하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하면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8월부터 계속해서 매월 전체 리스팅과 거래량을 2005년 이후 매월 평균치와 비교하면서 시장의 변동추이를 살펴보면 ...
새해 부동산 시장은 그동안 팬데믹 이후의 급등과 급락의 국면을 마감하고 새로운 국면으로의 전환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지난  4년간 주요 경제변수 동향을 살펴봅니다. 먼저 미연준의 기준금리와 개인 소비지출인...
[칼럼] Balanced Market의 부동산 시장 2023.12.06 (수)
12월에 들어서자마자 폭우로 인해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년전 대대적인 침수와 수해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여 정부와 언론 모두 적적으로 사전 안전대책과 대비에 대한 경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겪은 재난과 위기가 다시 되풀이 되지...
[칼럼] 잘 견디고, 버티는 시장 2023.11.03 (금)
유난히 화창하고 아름다웠던 가을날이 마감하고 이제 본격적인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2주이상 연일 비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Summer Time까지 해제되면 이제 칙칙하고 우울해지기 쉬운 겨울을 지내야하는데 잘 견디고 이겨내야 할 것...
[칼럼] 부동산 시장의 위기? 2023.10.05 (목)
올해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화창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곧 우기에 접어드는데 지난 여름을 애타게 만들었던 BC주 산불은 다 꺼졌을까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5일 현재 BC주 산불 현황은47곳의 산불이 아직도 진압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지 난달 190곳이...
[칼럼] 부동산시장의 변화 2023.09.08 (금)
어느덧 가을입니다. 지난 23년간 제가 여름 기간 동안 밴쿠버를 떠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올여름이 가장 여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길고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BC주 내의 산불은 더욱 확산되어 5일 현재 아직도...
밴쿠버의 여름은 낮동안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아침, 저녁의 신선한 바람이 상쾌함을 더해주고 있지만 올 여름은 우리만 좋다고 마냥 좋아할 수 없는 편치않은 여름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폭염, 폭우로 인한 재난이 계속되고 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BC주...
어느덧 하반기에 진입하여 7월이 되었습니다. 무더위에 약한 체질이라 한국에서의 여름은 무척지치고 힘들었던 기억이 대부분이지만 밴쿠버의 여름은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그늘만 가면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상쾌함이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밴쿠버에서...
5월의 부동산 시장은 “Sell in May”라는 말이 무색하게 과열된 시장이었습니다. 이전 폭등장 이후 시장이 조정 기간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모색하던 First Home Buyer들이 다시 불붙은 부동산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구매를 포기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고...
[칼럼] 대단함을 넘어 뜨거움으로? 2023.05.05 (금)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더해 대단함을 넘어 이제 뜨거움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 연이은 미국은행들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자산 및 금융시장은 견고한 모습입니다.지난 한달간 주요 경제 및 금융지표의 변동내용을 보면 WTI 원유가격은 75달러에서 76달러로 1.4%...
지난 한 달은 주말마다 들려오는 금융기관의 파산과 위기로 혼란스러운 한달이었습니다. 시장금리의 급등락이 계속되는 등 변동폭이 컸던 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안정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경제변수 및 지수의 변동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WTI...
3월인데 아직 겨울입니다. 2월 중순에는 봄이 곧 올 것 같았는데 추위는 다음 주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경제상황 역시 금리인하 기대가 싹트려 다가 다시 차갑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한달도 안 되는 동안 시장금리는 0.65%이상 높아져서 상승률로는 무려 20%에 달해...
희망과 기대보다는 뭔가 불편함으로 시작한 1월이었는데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며 불안심리가 가라앉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1일 미연준의 기준금리를 발표되었는데 예상대로 0.25% 오른 4.75%로 인상하였습니다. 금리발표 후,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서...
유난히 추운 겨울에 토끼해를 맞이하다 토끼의 겨울나기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토끼는 눈밭을 뛰어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이 오기 전 새털로 발을 두텁게 하고 털갈이를 통해 온몸을 긴 털로 감싸 혹한에도 얼어 죽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토끼의...
[칼럼] 경제 고통 지수 (Misery Index) 2022.12.07 (수)
추위와 함께 찾아온 12월은 첫날부터 눈이 내리며 밴쿠버 전역이 큰 교통대란을 겪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준 12월의 시작이었습니다. 확실히 이 겨울은 유난히 더 춥고 긴 겨울이 될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위축된 경제...
[칼럼] 긴 겨울의 시작!! 2022.11.04 (금)
 1년 전 부동산 칼럼에서 “시장의 Overshooting” 이라는 제목으로 부동산 시장의 오버슈팅에 대한 우려를 말했는데 안타깝게도 그 시기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습니다. 지난 1년 간의 시장 움직임을 보면 작년 11월 이후 거침없는 폭등세를 계속하던 시장은 올...
[칼럼] 고통의 시대, 위기의 시대? 2022.10.06 (목)
불안한 경기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8월의 잭슨홀 미팅을 통해 파월 미연준 의장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강력한 긴축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9월 13일의 미국 8월 CPI소비자 물가지수와 Core CPI지수가 예상보다 높은 8.3%, 6.3%를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칼럼] Inflation, Inflation, Inflation 2022.09.08 (목)
7월 CPI 소비자 물가지수가 캐나다는 7.6%, 미국은 8.5%로 이전 6월의 8.1%, 9.1%에서 진정되는 모습을 나타내면서 주식시장은 summer rally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8월 26일 전세계 중앙은행 총재들과 경제 수뇌부들이 모인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의 연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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