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아무튼, 주말] 대표음식 베이글과 푸틴
감자, 치즈, 그레이비 소스로 만든 퀘벡 전통 음식 푸틴. /곽아람 기자차갑고 습한 대기를 밀가루 반죽 냄새가 고소하게 적셨다. 묵직한 종이봉투가 따뜻했다. 봉투 안에 갓 구운 베이글이...
의심증상자 17명 보고··· ‘모두 동성과 성관계한 남성들’
호흡기 비말·접촉으로 전염 가능, “국내엔 치료제 없어”
최근 퀘벡 몬트리올 지역에서 희귀병으로 알려진 원숭이두창(Monkeypox; 원숭이수두) 감염 사례가 다수 확인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958년 원숭이 연구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된 바 있는...
몬트리올 캐네디언스, ‘성추문’ 신인 지명
선수 본인 만류에도 지명 강행···비난 거세
NHL을 대표하는 ‘명문구단’ 몬트리올 캐네디언스가 성추문 논란이 있는 신인 선수를 지명하자 저스틴 트뤼도 총리도 발끈했다.   트뤼도 총리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평생...
▲ 19일 퀘벡주 몬트리올 인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200대가 서로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몬트리올 남쪽 라프레리 시의 15번...
카약 타고 다시 들어와본 거실 참담
이틀 전까지만 해도 단란한 가족의 휴식 및 생활 공간이었던 거실을 카약을 타고 노를 저어 둘러보는 심정이 어떠할지는 상상하기에 어렵지 않다. CBC 뉴스에 따르면 몬트리올 북서쪽...
루즈 강 등 주 일대 수위 계속 상승... 주민 강제대피령
퀘벡 주 일대 강물이 계속 불어 댐 하나가 붕괴 위기에 있고 오타와와 몬트리올 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CBC 뉴스에 따르면 퀘벡의 서부 로렌션(Laurentians) 지역 루즈 강(Rouge River)의 벨...
퀘벡 법정, 보석 허가 안 해
지난 22일 몬트리올 성당에서 미사 중인 신부를 흉기로 찌른 용의자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몬트리올 출신의 용의자 블라드 크리스티앙 에레미아(26)는 사건 발생 다음날인 23일...
월 1,500달러 안팎... 아기 태어나기도 전 대기자 명단에 올려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나 밴쿠버로 이주할 생각을 하는 어린 아이 부모들은 그들의 월 탁아 비용으로 끝자리에 0 하나가 더 붙는 것을 감안해야만 한다. CBC뉴스에 따르면 밴쿠버와 토론토에서의 데이케어(Daycare, 주간탁아) 비용이 몬트리올에서보다 10배 안팎 더...
지난해 2배 증가... 외국인 취득세로 BC-온타리오주 관심 줄어
BC주와 온타리오주가 외국인에 대해 각각 20%와 15%의 주택 취득세는 물론 투기세까지 부과하자 몬트리올에 대한 중국인들의 투자문의가 부쩍 증가했다. 중국 해외부동산 리스팅 사이트인 ‘Juwai.com’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지난해 캐나다 부동산 구입에 미화로...
인구 1000명 이하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큰 변화’
몬트리올 서쪽에 위치한 인구 1000명 이하의 작은 마을에서 캐나다 최초의 트랜스젠더 시장이 선출됐다. 캐나다공영방송 CBC는 지난 11일, 온타리오 국경 근처의 작은 마을 트레-생-르당퇴르(Très-Saint-Redempteur)에서 유권자 투표율 70% 중 48%의 득표율로 현직 시장을...
발레리 플랑트당선자, 취임전부터 예산 문제로 골치
지난 5일 몬트리올 최초의 여성 시장으로 선출된 발레리 플랑트 당선자가 시장직에 오르기도 전에 예산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다.플랑트 당선자의 캠프진에 따르면 데니스 코데르 현 시장 임기 말인 현재 몬트리올 시는 예산 적자가 3억5천8백만 달러에...
“몬트리올 375주년 행사 큰 성공” … 몬트리올시 창건 375주년 기념사업회는 26일 주요 기념행사 2건에 100만명이 모였다고 발표했다. 주요행사로 자끄까르띠에 교량 점등식과 불꽃놀이,...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몬트리올 창건 375주년…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몬트리올시가 지난 17일 창건 375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은 저스틴 트뤼도(Trudeau) 캐나다 총리가...
박원순 시장 몬트리올 2박 3일 방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미 순방에 나서, 7일 캐나다 몬트리올시를 방문했다. 데니스 코데르(Coderre) 몬트리올 시장은 박 시장에게 명예 몬트리올시민증을 주며 환대했다. 몬트리올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9일까지 몬트리올에 머물며 각지를 돌아볼 예정이다.서울시는...
▲캐나다 몬트리올 오토쇼에 등장한 새 모델들… 15일 시작해 24일 막을 내리는 몬트리올 국제 오토쇼에서 일본차들이 일부 새 모델을 공개했다.  스바루는 차세계 임프레자 5도어형...
5. 숲의 향기 가득한 자연 속으로
몬트리올은 시내 관광만 해도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가볼 곳이 많다. 하지만 외곽으로 눈을 돌리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호수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몬트리올에서 조금만...
캐나다인 대상 설문 조사 결과
북미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가 시작된 가운데, 캐나다인이 가장 많이 우승을 응원하는 팀은 몬트리올 카나디엥스(Canadiens)로 나타났다. 인사이츠웨스트사는 설문결과 캐나다인 5명 중 2명(40%)이 카나디엥스를 응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우승팀 맞추기...
4.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한 맛의 향연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리 즐거운 여행이라도 먹거리가 빠진다면 앙꼬 없는 찐빵에 불과할 것이다. 여행 중 절대 빼먹으면 안 될 것이 바로 그 지역의 대표 음식을 맛보는 것이다. 그동안...
3. 몬트리올의 일상 속으로
여행을 하는 도시의 매력은 관광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다.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것도 중요한 여행코스다. 그들과 함께 어울려 먹고, 쉬고, 쇼핑하는...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