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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살인 피해자 수 778명··· 100명 이상 줄어
피해자 4명 중 1명이 원주민··· 갱단 관련 살인 줄어
지난해 캐나다의 살인 범죄율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에서 살인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778명으로, 2022년(882명)...
파업 한 달 만에 연방정부 개입··· CIRB 회부
정부 “캐나다인 위한 결정”··· 노조 강력 반발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캐나다포스트(Canada Post)의 파업 사태가 연방정부의 개입으로 이르면 다음 주에 종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오전 스티븐 맥키넌 연방 노동부 장관은...
99번 하이웨이 일부 양방향 통제
12일 저녁 발생한 9중 추돌 사고로, 델타와 써리를 잇는 99번 하이웨이 양방향 통행이 13일 오전까지 통제됐다. / Drive BC 써리 하이웨이에서 9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의...
유로 2024, 코파 아메리카 등 축구대회 관심 높아
인물 1위 미들턴 왕세자빈··· 영화는 인사이드아웃2
올해 캐나다를 뜨겁게 달군 구글 검색어 순위가 발표됐다.   구글 캐나다가 10일 발표한 ‘2024년 인기 검색어’ 순위에 따르면, 올 7월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유로 2024’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X(옛 트위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지속가능성’ 평가 부문 2년 연속 1위에
▲토론토 대학교 전경.토론토 대학(University of Toronto)이 사회·환경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최근 발표한 ‘세계 대학...
‘내돈내산’은 아깝지만, 받으면 기분 좋은 선물 Top8
친구, 지인, 가족에게 지난 한 해 동안의 감사함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흔한 물건들 보다는 실용적이면서 색다른 선물로 센스를 발휘해 보는 것은...
파업 타결 핵심 쟁점은··· ‘임금·휴무·주말 근무’
정부 중재는 여전히 제자리··· 소비자 피해 막심
▲CUPW Pacific Region캐나다포스트 노사의 갈등이 점점 더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노조의 파업 시위가 4주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팽팽한 힘겨루기가 끝날 줄을 모르고 소비자의 피로감만...
암호화폐로 세금·수수료 납부하는 방안 검토
BC 정부 규제에 막힐 수도··· 자금 세탁 우려도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를 비트코인 친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에 시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시 재정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인...
25개 대학 학생 293명 시국선언 지지 서명
“윤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 헌정 질서 회복해야”
지난 8일 저녁 밴쿠버 아트갤러리 앞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위 캐나다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하며 목소리를...
캐나다 관련 사고만 3건··· 새 뚜껑으로 교체
▲리콜된 스탠리 여행용 머그컵. Government of Canada인기 캠핑용품 브랜드 스탠리의 일부 여행용 머그컵 제품이 화상 위험 가능성으로 리콜에 들어갔다. 캐나다 당국은 스탠리 여행용...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절차 마무리
그래픽=김성규대한항공이 12일 4년 1개월 만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한다. 지난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발표한 대한항공은 11일 8000억원을 추가 납입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캐나다에서 연간 사망자 20명 중 한 명은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는 통계가 나왔다.11일(현지시각) 캐나다 보건부가 이날 발표한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원장의 삼대(三代)를 위한 치과상식   420편: 치과치료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회사 치과보험이 있으시다면 주목하세요’라는 주제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14일 시작으로 내년 2월 15일까지
식료품부터 아동복, 장난감 등 GST 면세
캐나다 연방정부가 약속한 ‘세금 공휴일’(GST/HST break)이 오는 14일(토)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이번 세금 공휴일을 통해 앞으로 두 달간 GST 및...
9일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를 방문해 온정을 전한 한인신협의 석광익 전무, 이형률 이사장, 정연자 써리지점장, 류기척 상무 / 한인신협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이 연말을 맞아 요양시설에...
운전자 절반 “도로보다 주차장 운전이 더 긴장”
겨울철 눈·비 내리면 더 위험… 후진 주차 도움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BC주 운전자는 자동차들로 붐빈 주차장에서 운전할 때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가 ICBC의 의뢰를 받아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BC...
부진한 경제 성장에··· 금리 3.25%로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 BoC)이 예상보다 느린 경제 성장에 기준금리를 단숨에 0.5%포인트 낮추는 '빅컷'을 두 달 연속 단행했다.BoC는 11일 정례 금융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익일물...
11월 렌트비 연간 감소폭 전국서 가장 커
“1베드룸 기준 1월보다 166달러 저렴해”
밴쿠버 지역 아파트 렌트비가 올 초부터 꾸준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임대 리스팅 사이트인 Rentals.ca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는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80만 상당 콘도 소유주, 54달러 추가 부담
▲밴쿠버 시청 전경.내년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 재산세가 작년 대비 3.9% 오른다. 밴쿠버 시의회는 재산세 인상이 포함된 2025 운영 예산안을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으로 승인했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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