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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노조, 지상 수당 확보·조합원 투표 예정
항공편 점진적 정상화··· 50만 승객 피해 추산
▲/Air Canada Component of CUPE에어캐나다와 승무원 노조가 파업 사태를 끝내기 위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17일 시작된 파업으로 약 50만 승객이 항공편 취소와 지연으로 불편을 겪은 가운데,...
지상 업무 무급,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관행
▲/Air Canada Component of CUPE캐나다 최대 항공사 에어캐나다의 1만여 명 승무원이 지상 근무에 대한 보수를 요구하며 지난 16일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수백 편의 항공편이 운항을...
▲지난 16일 애보츠포드 고속도로 11번 도로에서 황소 한 마리가 도로로 뛰어들면서 한때 교통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응급팀은 현장에 출동해 황소의 소유주와 협력하며...
9월 15일까지 등록 의무··· 벌금 최대 500달러
▲벽난로 /gettyimagesbank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은 오는 9월 15일까지 집 안이나 별채에 설치된 벽난로와 목재 난로 등 목재 연소 기기를 정부에 등록해야 한다. 이는 지역 조례에 따른 조치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최근 공개한 광고 이미지 속 모델의 '눈찢기' 제스처가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적 표현이라는 비판을 받자 공식 사과에 나섰다. 문제가 된 광고 이미지....
“미군이 우크라에 주둔하는 방안
백악관 온 유럽 정상 7명과 논의”
젤렌스키, 영토 넘기는 답은 안해
▲18일 열린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 회담에서 ‘리얼아메리카보이스’의 브라이언 글렌(오른쪽 가운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복장과 관련한 말을 하고 있다....
▲ICE가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 이민자 체포·추방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성조기 디자인의 모자와 재킷을 착용한 백인 중년 남성 캐릭터 '엉클 샘' 이미지와 함께 "미국은 당신이...
경찰, 목격자 제보 요청
▲사고 발생 지점. /Google Maps지난주 금요일 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택시와 보행자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5세 보행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후반 61분 교체, 첫 골 오프사이드로 무효
▲17일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MLS 정규리그 27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토마스 뮐러. /Vancouver Whitecaps FC독일 축구 스타 토마스 뮐러(35)가 밴쿠버 화이트캡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2분기 140만 소비자, 카드 납부 지연
“연체율 안정 속 소비자 간 격차 심화”
▲/gettyimagesbank캐나다 소비자들의 신용카드 납부 연체율이 다소 둔화됐지만, 소비자 간 재정 격차는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사 이퀴팩스 캐나다(Equifax Canada)가...
-사전 의료검진 의무화의 숨은 의미-
2025년 8월 21일부터 캐나다 이민부(IRCC)는 Express Entry를 통한 영주권 신청 시 ‘사전 의료검진(IME)’을 의무화합니다. 이제는 신청서를 먼저 내고 안내를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접수 전에 반드시 의료검진을 마쳐야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주신청자뿐...
월요일에도 에어캐나다 항공편 운항 무산
카니 총리 “조속한 타결”··· 추가 입장 예고
▲/Air Canada Component of CUPE에어캐나다 승무원들이 연방정부의 업무복귀 명령을 거부하고 파업을 이어가면서 18일(월)에도 항공편 정상 운항 재개가 무산됐다. 항공사는 승객들에게 다른...
정계 인사·한인 단체 등 100여 명 참석
▲15일 밴쿠버 한인회가 주최한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BC 밴쿠버 한인회가 주최한 8.15 광복절 기념식이 15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Royal Canadian Legion...
[아무튼, 주말]
[이옥진 기자의 진심]
이윤택·안희정·고은·박원순·n번방···
피해자 곁에 선 변호사 서혜진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앞에서 만난 서혜진 변호사는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를 당한 이들을 대변하는 ‘피해자 변호사’다. 그는 “뭘 바꾸거나 대단한 정의를...
[칼럼] 소음 방지 및 보수 2025.08.15 (금)
한승탁 인스펙터의 주택 관리 백서
    목조 아파트 3층에서 사는 분이 필자에게 전화를 하여 문을 열고 닫을 때 삐걱대는 소리가 나고 닫을 때도 소리가 심해 보수해 달라는 요청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래 2층에서 생활하는 노인 분들이 문 닫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불평을 한다고 합니다....
[기고] 부활 병아리 2025.08.15 (금)
김춘희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이민 6년 차(1980), 몬트리올에서 쌩로랑 강을 건너 비둘기장처럼 작은 집을 마련하고 살 때였다.   부활절이 되면 쇼핑몰마다 병아리를 전시하기도 하고 팔기도 했다. 알에서 갓 부화되어 삐약거리는 노란 병아리를 볼 때마다 아이들은 사 달라고...
[기고] 자색 모란 2025.08.15 (금)
백철현 (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 회원
아무도 없는 이 새벽기어이 꽁꽁 옷고름풀었다차마 감당할 수 없어검붉은 입술도타다 말고 열려버렸나향칠갑소리 한 점 없이 사방을 진동한다진자주 꽃잎 속샛노란 마그마펄펄용암을 뿜는구나세상은숨소리조차 없는데너는 누굴 바라홀연 쏟아져 넘쳐첫길을...
[기고] 치痴, 치, 치 2025.08.15 (금)
강은소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치痴는 무지하고 어리석은 마음이다.마음은 겉으로 바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보이는 사람의 모습이다. 마음 씀씀이를 보면 친구와 이웃 간에 나누는 정의 깊이, 선악의 구별,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지적인 깊이까지 보인다. 마음씨가...
[기고] 개망초꽃 2025.08.15 (금)
정호승 / 캐나다 한국문협 고문
죽은 아기를 업고 전철을 타고 들에 나가 불을 놓았다 한 마리 들짐승이 되어 갈 곳 없이논둑마다 쏘다니며마른 풀을 뜯어 모아 죽은 아기 위에불을 놓았다 겨울새들은 어디로 날아 가는 것일까 붉은 산에 해는 걸려넘어가지...
[커뮤니티 단신] 8월 15일 단체 소식 2025.08.15 (금)
<단체 소식> 2025년 제1기 캐나다 한인 역사 문화 아카데미 개강◎ 일시: 8월 29일(금) 오후 2시-5시(3시간), 8월 30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5시간-점심식사 1시간) / 강의 내용: 한국인의 성씨와 족보·한국상고사(이원배 경제학박사), 한국인의 예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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