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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2025.10.03 (금)
최민자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머리가 허연 사내 하나가 털이 하얀 강아지 한 마리와 동네 골목을 산책 중이다.산책하고 싶어 한 게 개였는지 사내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강아지가 앞장서고 사내가 뒤를 따른다. 강아지가 길모퉁이에 멈춰 서 있다. 아랫도리를 낮추고 볼일을 보는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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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외딴 섬의 꿈
2025.10.03 (금)
조규남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여기 근심이 녹아 내리는 곳에 누어 푸른 하늘 속 물든 마음 건져내면 숲 속 나무 내음 물 가 물 비린내 만수우환 꼭 짜서 바위 위에 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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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스 벽난로 점화 방법
2025.10.03 (금)
며칠전 두 교민으로부터 거실의 가스벽난로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방문해 보니 한분의 벽난로는 가스 공급 밸브가 문제였고 다른분은 가스 점화기가 고장나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월이 되면 대부분의 콘도의 벽난로용 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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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다져가는 시장의 바닥”
2025.10.03 (금)
어느덧 추석입니다. 한국의 명절을 잊고 산 지 오래되었는데, 올해는 집에서 직접 송편을 빚어 보았습니다. 이제 자녀들도 가정을 이루고 분가하면서, 이렇게 명절에 모두 함께 떡과 전을 나누며 다시 한 번 가족의 의미를 확인하고, 멀리 있는 가족들도 그리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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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공공노조 파업 격화··· 리커스토어 100여 곳 폐쇄
2025.10.03 (금)
BC 리커·카나비스 스토어 20여 곳 추가 동참
임금 놓고 노조-주정부 여전히 평행선
▲BC 공공노동자 파업으로 문이 닫힌 BC리커스토어 버나비 노스게이트점/ 밴쿠버조선일보DB BC주 공공 근로자의 파업이 확대되면서 문을 닫은 BC 리커스토어 매장이 100여 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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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비 지조의 상징’ 한국의 갓··· 140년 5대째 만듭니다
2025.10.03 (금)
중요무형문화재 4호 갓일 입자장 박창영 父子
갓일 명가는 4대째 박창영 선생에게서 5대째 박형박 이수자에게로 이어지고 있다. 부자 앞에 놓인 완성 단계인 갓 가격이 2000만원 정도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저 검은 모자에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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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美 유학·취업 비자·ESTA 수수료 ↑
2025.10.03 (금)
▲미국 정부가 10월 1일부로 유학, 취업 등 비이민 비자를 발급받는 외국인에게 최대 250달러(약 348.40 CAD)의 수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일반 캐나다 시민권자는 미국 입국 시 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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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인 셰프 운영 일식당, ‘미쉐린 원스타’ 영예
2025.10.03 (금)
‘스시 현’ 포함 두 곳, 신규 원스타 식당 선정
▲스시 현 / Michelin Guide 밴쿠버에서 두 일식당이 신규 미쉐린 원스타 식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밴쿠버 미쉐린 가이드는 2일 열린 행사에서 ‘스시 현(Sushi Hyun)’과 ‘수미비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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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포스트, 파업 끝낼 새 카드 제시
2025.10.03 (금)
보너스 철회·주말 근무 시간제 도입 제안
5월 조건 대부분 유지··· CUPW 신중 검토
▲/gettyimagesbank캐나다포스트(Canada Post)가 전국 우편 노동자 파업을 끝내기 위해 캐나다우편노조(CUPW)에 새 제안을 내놓았다. 이번 제안에서는 앞서 제시했던 계약 체결 보너스를 철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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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서머타임 폐지할까? 논의 본격화
2025.10.03 (금)
자유당, 서머타임 제도 종료 법안 추진
시간 변경으로 건강·안전에 악영향
▲/Getty Images Bank 다음달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일명 서머타임이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집권 자유당이 이를 영구 폐지할 움직임을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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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캘리포니아 정유소 화재··· BC 기름값 급등 우려
2025.10.03 (금)
리터당 최대 25센트 오를 수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셰프론 정유소 /Wikimedia Commons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정유소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면서 BC주의 휘발유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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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비 오는 날 고민 끝! 밴쿠버 키즈카페 탐방
2025.10.03 (금)
아이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7곳
비가 잦아지는 계절,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시기다. 하지만 매주 주말을 동네 쇼핑몰이나 집 안에서만 보내기엔 아이들도, 부모도 지루하다. 기나긴 우기 시즌, 광역 밴쿠버 곳곳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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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BC주 노숙자 수 증가··· 추가 지원 필요성 커져
2025.10.02 (목)
BC주 20개 지역 중 12곳서 증가세
“원주민·보호아동 출신 가장 많아”
▲/gettyimagesbank지난 2년 사이 BC주 20개 지역 중 절반 이상에서 노숙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BC주 주택·지방자치부는 2일 성명을 통해 포인트-인-타임(Point-in-Time, PiT) 조사 결과,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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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스케일링 이렇게 받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2025.10.02 (목)
안녕하세요? 밴쿠버 서울치과 강주성 원장입니다. 지난주에는 ‘치아와 잇몸이 너무 안 좋은데, 다 빼고 틀니를 해야 하나요?’ 라는 주제로 연재했습니다. 지난 연재들은 밴쿠버 서울치과 홈페이지 (www.seoul-dental.ca)의 ‘칼럼’ 코너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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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비만 인구 늘었다는데··· 10명 중 몇 명이나?
2025.10.02 (목)
성인 3분의 2가 과체중·비만··· 팬데믹 후 급증
성인의 절반이 복부 비만··· 어린이 비만도 문제
▲/Getty Images Bank 캐나다 성인 비만율이 팬데믹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통계청이 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8~79세 사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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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해외 간병인 영주권 신청 문 닫혔다
2025.10.02 (목)
이민부, 신청 개시도 없이 공식 종료 안내
적체 문제로··· 국내 체류 지원자 우선 처리
▲/gettyimagesbank캐나다가 해외 거주 외국인 간병인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 이민 프로그램인 ‘홈케어 워커 파일럿(Home Care Worker Immigration Pilots, HCWP)’의 해외 신청자 접수를 공식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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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걸 가이드 쿠키, 온라인 사기 조심하세요”
2025.10.02 (목)
쿠키 갖고 있다고 속인 후 결제 요구
▲/ Girl Guides of Canada Instagram 대표적인 소녀들의 수련 단체 걸 가이드(Girl Guides)가 가을 쿠키 펀드레이징 시즌을 맞아 BC 전역에 온라인 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걸 가이드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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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캐나다, 경제 침체 피하나? ‘트럼프 입’이 변수
2025.10.02 (목)
‘기술적 경기침체’ 넘긴 후 내년 성장 전망
기업 투자 회복 기대···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Getty Images Bank 캐나다 경제가 올해 기술적 경기침체 위기를 넘긴 후 내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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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월드컵 앞둔 밴쿠버, “단기임대 규제 완화해야”
2025.10.02 (목)
월드컵 기간 35만 명 밴쿠버 찾을 것
관광객 숙박난에 호텔 요금 급증 우려
▲/Wikimedia Commons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내년 여름 밴쿠버에서 심각한 숙박난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이를 근거로 정부에 단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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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밴쿠버서 국군의 날 첫 기념 공연 성황
2025.10.02 (목)
밴쿠버한인합창단(단장 문수연)과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가 공동 주관한 제77주년 국군의 날 축하 공연이 1일 써리 찬도스 패티슨 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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