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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새 학기 등교철을 맞아 등하교길 학교 주변 지역 통행 시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주 ICBC의 공지에 따르면 월-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쿨 존을...
중고생 3명 중 2명 “교내 괴롭힘 경험”
빈곤율 늘고 신체 활동 부족··· 총체적 난국
▲/Getty Images Bank 9월 새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캐나다 학교 내 괴롭힘 사례가 늘고,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도 많아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동 권리 옹호 단체인 ‘칠드런...
30도 중반 폭염··· BC 중부·동남부 산불 위험
▲/밴조선 DBBC 전역에 폭염과 산불 위험이 겹치면서 주정부와 기상 당국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2일 캐나다 기상청은 북부 해안, 프레이저 캐니언, 바운더리 일부...
내년 임금 인상률 3.1% 예상··· 올해보다 소폭 감소
경기 불황에 구인난 완화··· 추가 임금 배정은 계속
▲/Getty Images Bank 캐나다 기업들이 경기 둔화와 무역 불확실성에 직면하면서, 임금 인상 전략을 더욱 신중하게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몬트리올 본사의 보상 컨설팅 기업...
연방정부, 국세청에 서비스 개선 명령
노조 “상담원 연결률 평균 5% 미만”
▲/gettyimagesbank연방정부가 캐나다 국세청(CRA)에 콜센터 서비스 개선을 위한 100일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세금 문제로 상담원을 찾는 국민들의 불만이 폭증하는 가운데, 국세청의...
[기고] 가을비 2025.09.02 (화)
김윤희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나뭇잎 떨어진 황량한 전경속냉기로 덮어가는 거리 위에우수로 가득 찬 눈물 내려온다그리움이 묻힌 창가로하늘 향한 눈동자 앞에하염없는 쏟아짐적시고 채우며 떨어진다자욱한 안개 너머로 보이는얼룩진 미련과 아쉬움가득 채워진 물기로말끔히 닦고...
[기고] 장마둥이 2025.09.02 (화)
김아녜스 (사)한국문협 밴쿠버지부 회원
  시간당 100mm의 기습 초극한 강우, 양동이로 물을 쏟아붓는 물길이 열렸다.  얼마 전 텍사스 과달루페강의 범람이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한국 TV 뉴스 화면의 폭우에 잠긴 마을 전체가 황톳빛 물바다, 자동차 지붕이 보일 듯 말 듯, 고립된...
[기고] 모년일상(暮年日常) 2025.09.02 (화)
노동근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8월의 중순이다. 며칠 전부터 가뭄의 어려움이 시작될 즈음 단비가 내려 대지를 적셔준다,미국발 관세문제로 각국에서는 어렵사리 타협을 보았다고 하지만 여전히 끝나지 않은 품목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하니 여전히 진행...
[기고] 축복의 서 1 2025.09.02 (화)
하태린 / 캐나다 한국문협 회원
여기서로를 향해 선 두 존재영원의 서약을 향한 보금자리를이제 막 지으려 한다​오늘'미래'라는 새 하늘 아래두 개의 빛나는 별이 합쳐져더 큰 광휘를 이루는 날​시작은 있으되끝이 없는 무궁의 흐름그것은 곧 사랑꽃은 피고 열매는 익어아름다운 결실을 보고자...
오케이투어와 떠나는 캐나다 동부 단풍 코스
매년 가을, 캐나다 동부는 하나의 거대한 화폭이 된다. 여름의 싱그러움을 벗고 숲과 도시가 붉고 황금빛 단풍으로 뒤덮이며, 여행객의 발걸음을 저절로 멈추게 만든다.  ...
기성세대와 차세대 교류의 기회 제공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와 늘푸른 청년회(회장 김다은), 한인청소년 문화사절단(단장 송혜연)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역사문화 아카데미’가 지난 달 29일~30일 양일간 버나비 BCIT...
캐나다가 올해도 이민자 수용 목표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연방 이민부(IRCC)가 발표한 중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신규 영주권자는 20만 7천 65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 5천 950명, 2023년 26만 3천 425명에 비해 뚜렷한...
[칼럼] 실내 카펫트 주름 펴기 2025.08.29 (금)
오늘은 실내에서 작업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스펙션을 하다 보면 바닥 카펫은 아직 쓸 만한데, 카펫을 밟고 다니다 보니 카펫의 여기저기에 주름이 생겨 보기에도 흉하고, 갓난 애기들이나 연세 드신 분들은 걸려 넘어질 수도 있겠다 생각되어...
요리 경력 50주년 맞은
중식 요리사 여경래
여경래 셰프는 “본래 ‘칼판’(재료 손질 담당) 출신이지만, 방송에서 ‘불판’(웍으로 음식을 만드는 파트)만 나오는 걸 보고 웍 다루는 법을 배웠다”며 “칼판과 불판 양쪽을 알았기...
18년에 걸쳐 36억 달러 수령 예정
▲니키 샤르마 BC 법무장관 / BC Government Flickr BC주가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역사적인 소송에서 첫 합의금을 수령했다.   니키 샤르마 BC 법무장관은 29일 성명을 통해, 담배회사와의...
산불 소방관, 사회복지사 등 공무원 3만여 명
▲BC주 공무원 노조인 BEGEU가 빠르면 다음주 화요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 / BCGEU Instagram BC주 최대 규모 수준의 공무원 노조가 빠르면 다음주 화요일부터 파업을 시작한다....
주요 프로젝트 승인 절차 5년→2년 단축
경제 성장, 고임금 일자리 창출 기대
마크 카니 총리 / Prime Minister of Canada X 연방 정부가 대형 국책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메이저 프로젝트 사무국(Major Projects Office, MPO)’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지난 6월...
아리아 민화교실 초대전 코퀴틀람에서 개최
한국 전통 민화를 캐나다에서 직접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아리아 민화교실은 오는 10월 3일(금)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4일(토) 오후 12시부터...
수출 급감·기업 투자 위축··· 2분기 1.6% 역성장
경제 모멘텀 여전히 약해··· 9월 금리 인하 무게
▲/Getty Images Bank 미국과의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2분기 캐나다의 경제가 예상대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29일 연방 통계청은 올해 2분기(4~6월) 캐나다의...
2분기 212억 달러 적자··· 외화 이탈 계속
美 상대 무역 흑자 급감··· 해외 투자자 이탈
▲/Getty Images Bank 관세발 무역 위기 여파로 캐나다의 경상수지 적자가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28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캐나다의 경상수지 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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