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밴쿠버, 산불 연기로 대기질 악화
2025.08.25 (월)
스모그 경보 월요일까지 이어질 듯
▲프레이저 캐니언 예일 북쪽에서 발생한 세일러바 산불. /BC Wildfire Service 메트로밴쿠버 동부와 프레이저밸리 중·동부 지역에 내려진 대기질 경보가 25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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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살기 좋은 캐나다 도시 8위··· 1위는?
2025.08.25 (월)
연봉 높고 자연과 밀접하지만, 집값 부담 최고
캘거리, 밴쿠버 집값의 반값··· BC 1위는 빅토리아
밴쿠버 전경 / Getty Images Bank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8위로 선정됐다. 1위는 캘거리였다. 글로벌 이민 컨설팅 기업인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Global C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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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면 탓 위계양” 소송 캐나다 틱톡커, 또 불닭면 먹방
2025.08.25 (월)
▲캐나다 틱톡커 하베리아 와심이 불닭볶음면을 먹고 입원했다고 주장한 모습(좌)과 불닭볶음면을 먹고 있는 모습. /인스타그램불닭볶음면을 즐겨 먹다가 위궤양에 걸려 현지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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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식단, 치매 위험 낮춘다···고위험군서 효과 뚜렷
2025.08.25 (월)
미국 연구진, 수십 년 장기 추적 연구
▲/Getty Images Bank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위험을 줄이고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제너럴 브리검, 하버드대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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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美 국경, 1만5000명 휴대폰 검사
2025.08.22 (금)
4~6월 국제 여행객 전자기기 검사 급증
▲/gettyimagesbank올해 미국 국경을 통과할 예정인 여행객들은 휴대폰 등 전자기기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4~6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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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공원서 성추행 후 도주··· 용의자 추적
2025.08.22 (금)
일면식 없는 남성이 가슴과 민감한 부위 만져
버나비 센트럴 파크 전경 / burnaby.ca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버나비 RCMP에 따르면 20일(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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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먹튀” 메트로 밴쿠버 세입자, 임대 사기 주의
2025.08.22 (금)
7월에만 최소 5명 피해··· 수천 달러 잃어
▲/gettyimagesbank올여름 일부 메트로 밴쿠버 지역 세입자들이 임대 사기에 속아 수백 달러에서 최대 수천 달러를 잃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리치몬드 RCMP는 지난달 이후 최소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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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무서워서? 캐나다 난민 신청 미국인 급증
2025.08.22 (금)
난민 신청 미국인 수 2019년 이후 최고치
트렌스젠더 제한 조치에··· 승인 건수는 0건
▲/Getty Images Bank 올해 상반기 캐나다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한 미국인이 전년도 전체를 넘어섰고, 2019년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이민·난민 위원회(IRB)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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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 현실화··· EI 수급자 54만 명
2025.08.22 (금)
전년 대비 13% 급증··· 1년새 6만 명 늘어
퀘벡·온타리오 주도, 영업·서비스직 증가 뚜렷
▲/gettyimagesbank캐나다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고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기준 실업보험(EI) 수급자 수가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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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노출 우려 “BC주 타조 400마리 살처분”
2025.08.22 (금)
오랜 법정 공방 끝에··· 항소법원, 살처분 판결
BC주 엣지우드(Edgewood) 유니버설 타조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노출된 타조 400여 마리가 연방 항소법원의 판결로 살처분될 수 있게 됐다.21일 연방 항소법원은 유니버설 타조 농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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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압박 속에서도 살아난 소비 심리
2025.08.22 (금)
6월 소매판매 호조··· 전 업종 매출 상승
무역 긴장 완화··· 완만한 수요 회복 신호
▲/Getty Images Bank 계속되는 관세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 6월 캐나다의 소매판매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22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1.5% 늘어난 70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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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산 제품 보복관세 철회
2025.08.22 (금)
오는 9월 1일부터··· CUSMA 적용 제품 대상
철강·자동차는 유지··· 양국 갈등 완화 조짐
▲/ White House Flickr캐나다가 캐나다·미국·멕시코 협정(CUSMA) 적용 대상 미국산 제품에 부과해 온 보복관세를 전면 철회한다. 다만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에는 당분간 관세를 유지한다.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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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여름은 계속··· 주말 늦더위 기승
2025.08.22 (금)
▲/Getty Images Bank 이번 주말 광역 밴쿠버에 늦여름 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BC주 내륙 지역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버나비, 코퀴틀람, 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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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아침 먹고? 치과의사가 조언한 양치 시간
2025.08.22 (금)
▲/Getty Images Bank아침 양치는 기상 직후, 식사 전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치과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미국 치의학 박사인 안잘리 라즈팔 베벌리힐스 덴탈 아츠 창립자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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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숨기고 광란의 질주··· 오토바이 2대 덜미
2025.08.21 (목)
번호판 보이지 않도록 불법 조작
오토바이 압류에 벌금 폭탄 맞아
번호판을 식별이 되지 않도록 불법 조작한 후 위험운전을 하던 오토바이 두 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 BC Highway Patrol 밴쿠버 하이웨이에서 번호판을 가리고 위험 운전을 하던 두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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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캐나다 정상 “생산적 통화··· 곧 재회동 합의”
2025.08.21 (목)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5년 6월 16일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회동하고 있다. / White House Flickr미국과 캐나다 정상이 격화하는 무역 갈등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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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코앞인데··· 캐나다 대학생 재정난 심화
2025.08.21 (목)
대학생 78% “학기 동안 학업·일 병행 계획”
절약 위해 외출 줄이고 중고 교재 구매
사진출처= UBC 캐나다의 대학생·대학원생 상당수가 새학기를 앞두고 생활비 부담과 불확실한 취업 시장 등으로 큰 압박을 느끼고 있다. CIBC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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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밉상’ 머스크, BC 북부 마을에 뜬 이유?
2025.08.21 (목)
작은 마을 ‘벨라벨라’에 사흘간 머물러
‘측근’ 제임스 머독과 시간 보낸 듯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 White House Flickr 세계 부호 1위이자 캐나다인들에게 밉상으로 찍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BC주 북부의 작은 마을을 깜짝 방문해 그 배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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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장기화에 자영업자 ‘생존 위기’
2025.08.21 (목)
자영업자 5명 중 1명 “반년 버티기 어려워”
보복관세로 298억불 수익··· 중소기업 지원해야
사진출처= Getty Images Bank 캐나다-미국 무역 갈등 장기화로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심화되면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20일 캐나다 자영업 연맹(CFIB)이 발표한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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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이자로 국민 1인당 수천 달러 부담
2025.08.21 (목)
총 925억불 수준··· 교육·복지 예산보다 많아
올해 국민 1인당 2000~3400달러 부담 전망
▲/gettyimagesbank캐나다 국민들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부채 이자 비용으로, 올해 1인당 수천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간접적으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캐나다의 비영리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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