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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슨 교통사고, 세 번째 사망자 나와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10-15 13:28

입원 치료 중 사망
다른 한 명은 퇴원 후 회복 중

▲ /DPD



‘진실과 화해의 날’에 트와슨 밀스 쇼핑센터(TMSC) 앞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던 한 피해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3명으로 늘었다.


델타 경찰(DPD)은 14일 사우스 델타에 거주하는 그웨니스 브리짓 드윈(64)이 지난달 30일 발생한 충돌 사고 이후, 병원에 입원 중인 두 사람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처음 병원으로 이송됐던 다른 한 명은 퇴원 후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경찰은 이번 사고로 원주민 원로 바브 조와 버지니아 스플록턴 두 명의 사망을 확인했는데, 사고 현장에는 두 명의 원주민 원로를 기리는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추모비에는 “버지니아 스플록턴은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사랑받는 증조할머니, 할머니, 어머니, 누나, 이모, 사촌, 친구, 그리고 어른으로 기억됩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또한 “바브 조는 트와슨 원주민 공동체(TFN)의 문화적 기둥이자 지식의 수호자, 그리고 여족장이었습니다”라고 게시돼 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5분경, 차량 운전자가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을 겪다가 쇼핑몰 앞에서 보행자 4명을 쳤다는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사고 현장과 충돌 지점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관련 증거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사관들은 아직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현재까지 검토된 증거에 따르면, 이번 충돌 사고가 특정 대상을 겨냥했거나 이념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DPD의 언론 담당관인 마이크 화이틀리 경사는 지역 주민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궁금해하고 답변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의 책임은 그러한 답변이 증거에 대한 완전하고 객관적인 검토에 기반하도록 하는 것이며, 모든 정보를 검토하기 전에 결론을 내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직 수사관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은 사람 중 사고를 목격했거나 충돌 전 트와슨 밀스에서 관련 차량을 본 사람이 있으면, 델타 경찰서(604-946-4411)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일 번호 26-184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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