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사단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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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군(CA)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에 따라 지리적으로 조직된 현재의 4개 사단에서 특정 목적의 3개 사단으로 전환한다.
제1 캐나다사단(1st CD) 사령관 웨이드 러틀랜드 소장은 우리는 캐나다군의 조직 구조와 장비, 업무 방식 모두를 바꿔야 하는데, 이것은 갑판 의자를 재배치하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캐나다를 방어하는 데 있어, 더 민첩하고, 치명적이며, 효과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드몬튼 공군기지는 지난 10일 서명식과 열병식을 열어 제 1캐나다사단 창설을 공식 발표했다. 이 사단은 에드몬튼에 본부를 두고, 대규모 전투 작전 배치 및 위기 대응을 담당하는 주력 부대로 활동할 예정이다.
재편성 이전 육군은 서부와 온타리오주, 퀘벡주 및 대서양 지역의 부대가 지리적으로 구분돼, 해당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을 담당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러틀랜드는 이러한 시스템이 캐나다의 평화유지 활동 기간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나토의 유로-대서양(Euro-Atlantic) 지역 전반에 걸친 억지 및 방어 조치의 일환으로 캐나다가 500명에서 1000명 규모의 대대를 라트비아에 파견했던 초기 시절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세계적인 위협 환경이 변했다고 말했다.
러틀랜드는 우리는 전투 사단을 구축해야 하는데, 이는 100km 거리까지 탐지하고, 사격할 수 있어야 하며, 근접 전투에서 여러 여단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통신선을 통해 이 모든 것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이버와 우주, 공중과 같은 역량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하며, 캐나다의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위협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도 갖춰야 하고, 공중 및 탄도 미사일 위협과 북극 주권 보호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사단은 에드몬튼과 온타리오주 페타와(Petawawa)와, 퀘벡주 발카르티에(Valcartier)에 있는 캐나다 정규 기계화 여단 3개 그룹의 지휘권을 맡게 된다.
러틀랜드는 제1사단은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했던 ‘옛 붉은 패치(old red patch)’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 1사단은 지난 1915년 창설됐으며, 비미 능선(Vimy Ridge) 전투를 포함한 제1차 세계 대전의 여러 전투에 참전했다. 지난 16년간 제1캐나다사단 사령부는 온타리오주 킹스턴(Kingston)에 위치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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