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캐나다군, 역사상 최대 규모 개편한다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9-11 12:00

목적 중심, 3개 사단으로 전환
전투 사단 구축 목표

▲ /CA




캐나다군(CA)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에 따라 지리적으로 조직된 현재의 4개 사단에서 특정 목적의 3개 사단으로 전환한다. 


제1 캐나다사단(1st CD) 사령관 웨이드 러틀랜드 소장은 우리는 캐나다군의 조직 ​​구조와 장비, 업무 방식 모두를 바꿔야 하는데, 이것은 갑판 의자를 재배치하는 단순한 작업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캐나다를 방어하는 데 있어, 더 민첩하고, 치명적이며, 효과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드몬튼 공군기지는 지난 10일 서명식과 열병식을 열어 제 1캐나다사단 창설을 공식 발표했다. 이 사단은 에드몬튼에 본부를 두고, 대규모 전투 작전 배치 및 위기 대응을 담당하는 주력 부대로 활동할 예정이다.


재편성 이전 육군은 서부와 온타리오주, 퀘벡주 및 대서양 지역의 부대가 지리적으로 구분돼, 해당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을 담당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러틀랜드는 이러한 시스템이 캐나다의 평화유지 활동 기간과 아프가니스탄 전쟁, 나토의 유로-대서양(Euro-Atlantic) 지역 전반에 걸친 억지 및 방어 조치의 일환으로 캐나다가 500명에서 1000명 규모의 대대를 라트비아에 파견했던 초기 시절에는 효과적이었지만, 세계적인 위협 환경이 변했다고 말했다.


러틀랜드는 우리는 전투 사단을 구축해야 하는데, 이는 100km 거리까지 탐지하고, 사격할 수 있어야 하며, 근접 전투에서 여러 여단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통신선을 통해 이 모든 것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이버와 우주, 공중과 같은 역량을 통합할 수 있어야 하며, 캐나다의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위협과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도 갖춰야 하고, 공중 및 탄도 미사일 위협과 북극 주권 보호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 사단은 에드몬튼과 온타리오주 페타와(Petawawa)와, 퀘벡주 발카르티에(Valcartier)에 있는 캐나다 정규 기계화 여단 3개 그룹의 지휘권을 맡게 된다.



러틀랜드는 제1사단은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했던 ‘옛 붉은 패치(old red patch)’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 1사단은 지난 1915년 창설됐으며, 비미 능선(Vimy Ridge) 전투를 포함한 제1차 세계 대전의 여러 전투에 참전했다. 지난 16년간 제1캐나다사단 사령부는 온타리오주 킹스턴(Kingston)에 위치해 있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월드컵 치안 ‘합격점’··· 역대 최대 경찰 배치
  • 다음 주 밴쿠버 기온 20도까지 오른다
  • 마크 카니, 금요일 총리 취임
  • BC주 또 가을 폭풍··· 정전·홍수 우려
  • “이번 연휴 페리 예약은 필수”
  • BC 최저시급 15.65달러로 인상
  • 밴쿠버 최대 100mm 비···홍수 주의해야
  • SFU, UVic도 비대면 수업 전환
  • 스타벅스, 9월 중순부터 마스크 의무화
  •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지만···텅 빈 거리
  • 버나비 상공회의소 설잔치 개최
  • ‘기후변화 정부 대책 요구’… 버라드 브리지 점거 시위
  • 한인 전국 지명수배 내려져
  • 지금 켈로나엔 눈··· 자스퍼엔 폭설 경보도
  • 소아마비 퇴치 위한 행사 열려
  • 하루 3만명 찾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신맹호 대사, ‘올해의 대사상 및 공공외교상’ 수상
  • 加 서머타임 10일 시작… 한국과 시차는 16시간
  • 메트로 밴쿠버 일부 지역 “강설 경보”
  • 메트로 벤쿠버 기름값, 다시 인상 추세
  • [티켓증정 이벤트]밴쿠버 화이트캡스 황인범, 내달 첫 데뷔전 열려
  • 밴쿠버 캐넉스, 한국인 E-스포츠 팀 창단
  • "스노우파크에서 튜브 눈썰매 체험하자"
  • 도로 위 아이 조심! "과속 주의하세요"
  • 밴쿠버서 맞는 한가위 보름달…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휘슬러… 벌써 겨울?
  • 하늘로 치솟는 불기둥…BC주서 파이어 토네이도 목격
 1  2  3  4  5  6  7  8  9  10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