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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테슬라 수면 운전··· 이번엔 메이플릿지 여성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9-02 16:30

BC주에서는 불법··· 치명적 사고 유발할 수 있어

▲ /BCHP




BC고속도로 순찰대(BCHP)에 따르면, 메이플릿지에 사는 한 여성이 테슬라(Tesla) 차량을 운전하면서 잠을 잔 혐의로 벌금 티켓을 발부받았다.


지난달 11일 두 명의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해당 차량이 노스밴쿠버의 마운틴 하이웨이(Mountain Highway) 인근 1번 하이웨이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운전자는 운전대 뒤에서 잠들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BCHP는 두 목격자 모두 같은 차량에 타고 있었고, 조수석에 앉은 승객이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격자들의 진술과 영상 증거를 바탕으로, 메이플릿지에 있는 테슬라 차량의 등록 소유주를 찾아냈다고 덧붙였다. 


BCHP는 45세 테슬라 소유주가 부주의 운전으로 벌금 티켓을 발부받았는데, 영상을 제공한 목격자들이 필요시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에도 경찰은 코퀴틀람의 1번 하이웨이에서 말 그대로 운전대에서 잠든 것처럼 보였다는 이유로 또 다른 여성을 적발했으며, 지난 7월에는 또 다른 운전자가 자율주행차 운전대에서 잠들어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마이클 맥러플린 경사는 경찰은 졸고 있는 운전자와 자율주행 기술의 장점에 대해 논쟁하지 않을 것이지만, BC주에서는 불법이며, 우리는 법을 집행하고 도로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또 운전자의 부주의가 심각하고 치명적인 충돌 사고의 주요 원인이라며, BC주에서 어떤 차량을 운전하든 운전대를 잡을 때는 완전히 집중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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