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2mm 폭우 쏟아져
웨스트 밴쿠버는 80.6mm 내려
웨스트 밴쿠버는 80.6mm 내려

14일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전역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밴쿠버 국제공항(YVR)이 일일 최고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YVR 43.2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이는 1912년에 세워진 이전 최고 기록인 26.9mm보다 60% 이상 높은 수치다.
캐나다 기상청(EC)은 계절에 맞지 않게 습기를 가득 머금은 전선이 지난 14일 늦은 저녁부터 15일까지 남부 해안 지역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비를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비는 밴쿠버 이외 지역의 최고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는데, 아보츠포드는 55.8mm(이전 기록: 1999년 18mm), 스쿼미시는 35.8mm(이전 기록: 1988년 14.4mm), 웨스트 밴쿠버는 80.6mm(이전 기록: 38.4mm)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적인 강수량은 남부 해안 지역에 폭염이 지속된 후 나온 것으로,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로어 메인랜드(Lower Mainland) 지역에 여러 차례 폭염 경보가 발령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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