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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가 온다··· 놓치면 안 될 밴쿠버 콘서트 5선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7-24 15:05


▲ /돈 톨리버 페이스북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린 가운데, 세계적 K팝 아티스트인 BTS가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의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출연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감동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곳 밴쿠버에서도 음악 팬들을 감동시킬 세계적으로 힙한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에도 미국의 세계적인 래퍼겸 가수인 돈 톨리버의 공연이 있었지만, 이후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들은 더욱더 놓치면 안 된다. 그렇다면 밴쿠버 콘서트를 앞 둔 세계적인 뮤지션들은 누구일까? 대표적인 콘서트 5선을 소개한다.



 /다니엘 시저 인스타그램


◇다니엘 시저


다니엘 시저는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현대 R&B와 소울 장르를 이끄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 싱어송라이터다. 본명은 애쉬튼 두마 노윌 시몬스이며, 1995년 토론토 스카버러에서 태어났다. 가스펠 음악의 영향을 받아 경건하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와 솔직하고 시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Best Part (feat. H.E.R.)’와 ‘Get You (feat. Kali Uchis)’를 비롯해 ‘Always’, ‘Superpowers’ 등이 있다. 정규 앨범인《Freudian》, 《Case Study 01》, 《Never Enough》에 이어 최근에는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담은 정규 앨범 《Son of Spergy》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시: 8월 16일 오후 7시 30분

◾장소: Rogers Arena(800 Griffiths Way, Vancouver) 

◾가격: 85달러부터



 /더 네이버후드 인스타그램


◇더 네이버후드


더 네이버후드는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베리 파크에서 결성된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줄여서 ‘THE NBHD’로도 자주 표기하며, 다른 밴드와의 구분을 위해 미국식 철자(Neighborhood) 대신 영국식 철자(Neighbourhood)를 팀명으로 사용한다. 초기부터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 무대 조명과 의상까지 모두 흑백 톤으로 통일하는 미니멀리즘 비주얼 감성으로 유명하다. R&B의 유려한 멜로디와 힙합 그루브, 팝의 대중성을 록 사운드에 녹여내 독창적이고 퇴폐적이며, 몽환적인 다크팝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표곡인 ‘Sweater Weather’ 하나만으로도 공연장을 가득 채울 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지만, 그 외의 곡들도 오랫동안 그 시절을 잊고 지냈던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일시: 10월 2일 오후 7시 

◾장소: Rogers Arena(800 Griffiths Way, Vancouver) 

◾가격: 113달러부터




 /도자 캣 인스타그램



◇도자 캣


도자 캣은 라이브 공연에 있어 독보적인 존재다. 미국의 글로벌 팝스타이자 래퍼,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다.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음악을 시작해 인터넷 밈을 타고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뛰어난 랩 실력, 독창적인 비주얼 콘셉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8년 재미있는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곡 ‘Mooo!’가 인터넷 밈으로 급부상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발매한 앨범들과 곡들이 연이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랐다. 대표곡으로는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휩쓴 ‘Say So’를 비롯해 ‘Streets’, ‘Woman’, ‘Paint The Town Red’ 등이 있다. 음악뿐만 아니라 매번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패션 스타일과 시상식 퍼포먼스로도 전 세계 대중문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시: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Rogers Arena(800 Griffiths Way, Vancouver) 

◾가격: 126달러부터




 /부르노 마스 인스타그램

  

◇부르노 마스


'The Romantic Tour'의 일환으로 총 5회 진행된다. 브루노 마스는 소개가 필요 없는 세계적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총 16회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올드스쿨 팝 공식을 현대적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내며, 대중성과 평단의 찬사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블랙핑크 로제와의 협업곡인 APT.로 글로벌적인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2026년 정규 앨범 《The Romantic》을 발매하며 활발한 투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시: 10월 14일(수), 16일(금), 17일(토), 20일(화), 21일(수) 오후 7시

◾장소: BC Place(777 Pacific Blvd, Vancouver, BC)


◾가격: 268달러부터




 /브라이슨 틸러 페이스북



◇브라이슨 틸러


브라이슨 틸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R&B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다. 트랩 비트와 감성적인 소울 음악을 결합한 트랩소울(Trapsoul) 장르를 개척하고 대중화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소울풀한 R&B 보컬에 거친 트랩 비트를 얹은 독창적인 사운드로 PBR&B와 트랩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싱글 ‘Don't’가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이름을 알렸다. 대표곡으로는 ‘Don't, Exchange, Right My Wrongs’ 등이 있으며, DJ 칼리드, 리한나와 함께한 ‘Wild Thoughts’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빌보드 핫 100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시: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장소: Rogers Arena(800 Griffiths Way, Vancouver) 

◾가격: 69달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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