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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시, ‘주차 사기’ 주의 경고

고재권 기자 jacob@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6-19 09:37

QR 코드 스캔하면 안 돼··· 사기성 문자도 증가




밴쿠버시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주차 사기에 주의하라는 경고문을 발표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사기꾼들이 주차 미터기와 요금 정산기에 가짜 QR 코드를 부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경고문에는 “이 코드를 스캔하면 사용자는 ‘페이바이폰(PayByPhone)’과 같은 합법적인 서비스를 모방한 가짜 결제 웹사이트로 연결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밴쿠버시는 주차 요금 결제에 QR 코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주차 미터기나 요금 정산기에 부착된 QR 코드를 스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 당국은 미납 주차 위반 딱지와 관련된 것처럼 가장하여 즉시 납부를 요구하는 사기성 문자 메시지가 증가했다며 이런 메시지는 합법적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시에서는 문자 메시지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차 위반 딱지를 통지하지 않으며, 정식으로 발부되는 딱지는 차량에 직접 발부되거나 등록된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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