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etty Images Bank
메트로 밴쿠버 광역 기구(MVRD)가 5월 1일부터 물 사용 제한 1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2단계로 넘어갈 예정이다.
24일 메트로 밴쿠버 수도국(MVWS)의 린다 파킨슨은 엘니뇨 현상으로 가뭄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연초에 2단계로 전환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지만, 건조한 날씨 예보와 적은 강수량을 고려할 때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메트로 밴쿠버는 또한 스탠리 파크를 관통하는 상수도 터널 교체 공사로 시스템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2단계 조치로 모든 주거용과 비주거용 잔디밭 물주기가 금지된다.
자동이나 수동 스프링클러를 사용하는 주민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손으로 물을 주거나 점적 관개 방식(drip irrigation)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나무, 관목, 꽃에 물을 줄 수 있다. 호스에는 자동 차단 노즐이 있어야 한다. 채소밭은 언제든지 물을 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비주거용 부동산 소유주는 오전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자동이나 수동 스프링클러로 물을 줄 수 있다. 손으로 물을 주거나 점적 관개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채소밭이나 나무, 관목, 꽃에 물을 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호스에는 자동 차단 노즐이 있어야 한다.
한편, 제리 도브로볼니 메트로 밴쿠버 최고행정책임자(CAO)는 “잔디는 여름에 갈색으로 변했다가 가을이 되면 다시 자라기 시작할 것”이라며 “6월 초에 3단계로 전환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파킨슨은 고압세척과 관련된 다른 금지 조치와 온라인에 게시된 다른 제한 사항들도 있다고 말했는데, 여기에는 허가 없이 차량을 세척하거나 수영장 또는 온수 욕조에 물을 채우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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