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운전 주의··· 고지대엔 15cm 예상
로어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등 BC주 남서부 지역에 최대 5~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저지대 강설 가능성을 알리는 특별 기상 성명(special weather statement)의 적용 지역을 메트로 밴쿠버에서 BC주 남서부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에는 밴쿠버 아일랜드도 포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역 밴쿠버를 비롯해 선샤인 코스트, 하우 사운드, 프레이저 밸리 등 해수면에 가까운 지역에서는 최대 4cm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밴쿠버아일랜드 북부 내륙 지역은 10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고지대에는 더 많은 눈이 예보됐다. 스쿼미시와 휘슬러를 잇는 씨투스카이 하이웨이(Sea to Sky Highway)에는 화요일 밤까지 최대 15cm의 눈이 쌓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 사이 기상 악화로 인한 교통사고로 차량 정체가 이어진 코퀴할라 하이웨이에는 최대 30cm의 눈이 내릴 수 있다는 강설 경보(snowfall warning)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차갑고 불안정한 공기층의 영향으로 발생한 것이라며, 운전자들에게 도로 상황 악화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강한 눈발로 가시거리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출퇴근 시간대 이동 시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고 운전할 것이 권고된다.
한편 DriveBC 고속도로 카메라에는 화요일 아침 밴쿠버 아일랜드 여러 도로에서 눈이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포트 앨버니와 서해안을 잇는 하이웨이 4, 퀄리컴 비치 북쪽의 하이웨이 19, 골드 리버 동쪽 하이웨이 28, 그리고 캠벨 리버와 포트 맥닐 사이 하이웨이 19 일부 구간 등에서 눈길이 확인됐다.
BC주 도로 상황은 DriveBC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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