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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3월부터 비구름 몰려온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2-27 13:12

3월 초반 비 예보··· 기온은 다소 높아



며칠간 이어진 맑고 온화한 날씨가 끝나고, 밴쿠버에 곧 비 소식이 들려올 전망이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의 브라이언 프로터 기상관에 따르면, 2월 말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3월 초에는 평년보다 비가 많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프로터 기상관은 “2월 28일(토)과 3월 1일(일) 주말은 기온이 계절 수준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 비교적 쾌적할 것”이라며 “그러나 3월 첫 주에는 해안 쪽 기류 영향으로 광역 밴쿠버 지역에 강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예보에 따르면, 3월 2일(월)부터 3월 4일(수)까지 낮 최고기온은 13℃까지 오르며, 비와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밤 최저기온은 첫 주 내내 3~6℃ 사이를 오가겠다.

참고로 ECCC의 캐나다 기후 표준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의 12월 일평균 기온은 6℃, 월평균 강수량은 104.1mm다.

다만 프로터 기상관은 “3월 전체로 보면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고, 강수량은 약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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