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1500만 달러··· 뒤늦게 당첨 확인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한인 남성이 1500만 달러 규모 로또 맥스(Lotto Max) 잭팟에 당첨되면서, 오랜 꿈이었던 한국 방문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행운의 주인공 이태성(Tae Seong Lee) 씨는 2025년 10월 7일 추첨된 로또 맥스에서 7개 번호를 모두 맞혀 1등에 당첨됐다. 그는 티켓을 구매한 뒤 몇 달간 확인하지 못하다가 올해 1월에서야 당첨 사실을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 씨는 당첨 사실을 아내와 딸에게 알린 뒤, 가족과 함께 축하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그는 “우선 집 담보 대출을 갚고, 그다음에는 새 차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항상 꿈꿔왔던 여행과 지역 사회·자선 활동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몇 년간 만나지 못했던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방문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직장 동료들도 모두 당첨을 꿈꾸며 티켓을 사는데, 실제로 (내가) 당첨되니 믿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씨는 당첨 티켓을 에드먼턴 30 Avenue와 Calgary Trail 인근에 위치한 페트로 캐나다(Petro Canada) 매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추첨에서 나온 당첨 번호는 5, 6, 16, 26, 29, 37, 44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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