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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60대 여성, 아파트 복도서 무차별 공격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1-12 14:18

용의자 남성, 폭행 혐의로 기소
밴쿠버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60대 여성이 낯선 이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12일 밴쿠버 경찰(VPD)에 따르면, 사건은 1월 8일 오전 9시경 웨스트 41번 애비뉴와 애시 스트리트 인근 오크리지 지역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911 신고를 통해 한 남성이 복도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VPD는 “주변 이웃이 소란을 듣고 911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제지했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60대 여성이며, 용의자는 34세 산켓 산자이 카르브(Sanket Sanjay Karve)로 확인됐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상해를 입힌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보고 이번 사건을 ‘낯선 사람에 의한 폭행 (stranger attack)’으로 분류했다.

이번 사건은 최근 2주 사이 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공격이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밴쿠버 마폴 지역에서 한 60대 여성이 운전 중 발생한 다툼으로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피해 여성의 차량 문을 열고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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