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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또 난폭 운전··· 60대 여성 운전자 폭행 당해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6-01-09 14:19

머리 여러 차례 주먹으로 내리쳐
밴쿠버 마폴(Marpole) 지역에서 출퇴근 시간에 발생한 난폭 운전 사건으로 한 60대 여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밴쿠버 경찰(VPD)에 따르면 사건은 1월 7일 수요일 오후 4시 44분경 발생했으며, 운전 중 발생한 다툼 과정에서 용의자가 피해 여성의 머리를 여러 차례 주먹으로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용의자에게 신체 상해 혐의(assault causing bodily harm)로 기소장을 발부했다.

VPD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용의자는 차량에서 내려 피해자의 차량 문을 열고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한 후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건 당시 목격자가 911에 신고하고 피해자를 도왔으며, 제공한 정보 덕분에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해 같은 날 저녁 리치몬드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리치몬드 거주 52세 고란 프레식(Goran Presic)으로 확인됐으며, 법원은 보석으로 석방했다.

한편,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최근 몇 차례 난폭 운전으로 인한 심각한 부상 및 차량 손상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고속도로 합류(merging) 문제를 둘러싼 다툼으로 한 사람이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고, 9월에는 웨스트 밴쿠버에서 오토바이가 벤츠 차량을 파손시키는 사건이 있었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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