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밴쿠버 전역 강우주의보··· 최대 80mm 비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5-12-09 11:14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밤까지 강한 비

▲/Getty Images Bank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대부분 지역에 강우주의보가 발령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9) 밤부터 수요일(10) 밤까지 BC주 남서부 해안 지역에 큰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강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리치몬드와 델타를 제외한 광역 밴쿠버 지역과 노스쇼어, 프레이저 밸리, 씨투스카이, 하우 사운드 등이다.

 

기상청은 “BC주 남부 해안에 오늘 밤부터 수요일까지 많은 비를 동반한 대기천(atmospheric river)이 도달할 예정이라며 이 시스템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로 인해 결빙 고도가 높아지고, 눈 녹은 물과 비가 합쳐져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상 강수량은 50~80mm이며, 강한 비는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오후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서풍과 상승 기류로 인한 강수량 증가로 산악 지역에 특히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포토

  • 다음 주 밴쿠버 기온 20도까지 오른다
  • 마크 카니, 금요일 총리 취임
  • BC주 또 가을 폭풍··· 정전·홍수 우려
  • “이번 연휴 페리 예약은 필수”
  • BC 최저시급 15.65달러로 인상
  • 밴쿠버 최대 100mm 비···홍수 주의해야
  • SFU, UVic도 비대면 수업 전환
  • 스타벅스, 9월 중순부터 마스크 의무화
  •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지만···텅 빈 거리
  • 버나비 상공회의소 설잔치 개최
  • ‘기후변화 정부 대책 요구’… 버라드 브리지 점거 시위
  • 한인 전국 지명수배 내려져
  • 지금 켈로나엔 눈··· 자스퍼엔 폭설 경보도
  • 소아마비 퇴치 위한 행사 열려
  • 하루 3만명 찾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신맹호 대사, ‘올해의 대사상 및 공공외교상’ 수상
  • 加 서머타임 10일 시작… 한국과 시차는 16시간
  • 메트로 밴쿠버 일부 지역 “강설 경보”
  • 메트로 벤쿠버 기름값, 다시 인상 추세
  • [티켓증정 이벤트]밴쿠버 화이트캡스 황인범, 내달 첫 데뷔전 열려
  • 밴쿠버 캐넉스, 한국인 E-스포츠 팀 창단
  • "스노우파크에서 튜브 눈썰매 체험하자"
  • 도로 위 아이 조심! "과속 주의하세요"
  • 밴쿠버서 맞는 한가위 보름달…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휘슬러… 벌써 겨울?
  • 하늘로 치솟는 불기둥…BC주서 파이어 토네이도 목격
  • “산불 난 곳 등산 조심하세요”
 1  2  3  4  5  6  7  8  9  10   

영상

  • 코로나19 피해 대학생 지원금 확대한다
  • 400만 목전 영화 ‘안시성’ 북미 절찬 상영 중
  • 에어캐나다, 승객 화물 ‘투하’ 동영상으로 곤욕
  • '택시 오인' 성폭행 사건 수사 오리무중
  • 같은 사건에 밴쿠버·토론토경찰 다른 대응
  • 토론토 경찰, 18세 소년 사살... 과잉진압 항의 확산
  • 포트무디 경찰 과잉진압 논란
  • “시원하게 시작하는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