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밤까지 강한 비

▲/Getty Images Bank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대부분 지역에 강우주의보가 발령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9일) 밤부터 수요일(10일) 밤까지
BC주 남서부 해안 지역에 큰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강우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리치몬드와 델타를 제외한 광역 밴쿠버 지역과 노스쇼어, 프레이저 밸리, 씨투스카이, 하우 사운드 등이다.
기상청은 “BC주 남부 해안에 오늘 밤부터 수요일까지 많은 비를 동반한
대기천(atmospheric river)이 도달할 예정”이라며
“이 시스템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로 인해 결빙 고도가 높아지고, 눈
녹은 물과 비가 합쳐져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예상 강수량은 50~80mm이며, 강한
비는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오후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서풍과 상승 기류로 인한 강수량
증가로 산악 지역에 특히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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