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shi Hyun
캐나다 신상 레스토랑 톱10에 밴쿠버 식당 4곳이 포함됐다.
17일 에어캐나다(Air
Canada)는 2024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새롭게 문을 연 캐나다 식당 가운데 최고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 결과 밴쿠버의 ‘스시현(Sushi
Hyun)’이 4위에 올랐다. 한인 셰프 이주현
씨가 운영하는 스시현은 지난해 8월 개업 이후, 밴쿠버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를 받는 등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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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는 스시현에 대해 “세심하면서도 따뜻하고, 엄격하면서 기쁨이 가득하다”며 “이
셰프의 손길 아래, 기술이 개인적인 경험으로 느껴지는 스시현은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
스시현은 에어캐나다가 선정한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인’ 식당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 식당의 인테리어는 이주현 셰프와 그의 아내, 그리고 한인 인테리어 업체 미텍이 함께 맡았다.
올 2월 이스트밴쿠버에 문을 연 팜투테이블 레스토랑 ‘네로 톤도(Nero Tondo)’는
6위에 올랐다. 에어캐나다는 “작은 규모에도
큰 도전을 시도하며, 재료를 완전히 활용하는 창의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밴쿠버 식당 야키토리 전문점 ‘수미비야키 아라시(Sumibiyaki Arashi)’가 8위, 일본 퓨전 레스토랑 ‘니와(Niwa)’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캐나다 전체 1위는
노바스코샤 핼리팩스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미스틱(Mystic)’이
선정됐다.
손상호 기자 ssh@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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